[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3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확인됨에 따라 3월 20일자로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는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주 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이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매개모기 출현시기가 지속 앞당겨지고 있어 금년에는 작년(3월 27일, 13주)대비 1주 앞당긴 3월 16일(12주)부터 감시를 시작했으며, 2일 만에 총 18개체의 모기가 채집됐고, 그 중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1개체가 확인됐다.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최근(2월 16일 ~ 3월 15일) 평균 기온은 작년에 비해 0.8℃ 높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이 12.5℃로 작년 대비 1.1℃ 증가되어 이에 따라 모기의 출현이 빨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 1975년부터 매개모기 발생과 병원체 감염 여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한국목재문화진흥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목재로 조성된 실내 환경이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국산 낙엽송을 활용한 실내공간은 대조공간보다 여름철에는 습도가 약 5% 낮고, 겨울철에는 약 10% 높게 나타나는 등 실내 습도 변동을 완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목재 환경에 노출된 피험자의 심박변이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 환경에 비해 신체적 이완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목재 실내 환경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한다는 국외 선행 연구들의 보고와 일치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 (2025년 8월호)와 국내학술지 '한국목재공학회지' (2025년 3월호)에 각각 발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이수연 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목재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 지표로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심리·생리학적 지표를 활용한 후속 연구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이 국민의 건강한 일상 속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3월 20일 ST 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26년 계획 중인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가이드라인 제·개정 계획과 심사 선진화를 위한 최신 업무 방향 등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며, 최근 신설된 ‘바이오시밀러심사과’가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에 특화된 심사 방안을 처음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백신 자급화 지원 및 기준규격 국제조화 ▲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허가심사 규제 합리화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 개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 개통 등 제품개발 지원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 강화 ▲2026년 국가출하 승인 계획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바이오의약품 업계의 규제 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자에게는 현장 소통을 통해 합리적 심사 기준을 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기기 사용 시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 등을 구분하기 위한 ‘디지털의료기기 분류 및 등급 지정 가이드라인’을 3월 20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디지털의료제품법'시행에 따라 의료적 상황(환자의 상태), 의료에 미치는 영향(진단·치료 등), 성능저하 시 피해 수준 등을 고려하여 디지털의료기기에 대한 등급을 분류(1~4등급)하고 제품의 위해도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최근 인허가 사례 등에 기반한 디지털의료기기의 등급별 분류 사례 추가 ▲디지털의료기기의 등급 분류를 돕는 알기 쉬운 판단 도식도 추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업체가 디지털의료기기 등급을 보다 신속하게 예측·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판단기준 및 실사례를 지속 추가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앞으로 X선 등 방사선 발생장치를 취급하는 방사선 관련 종사자는 근무하는 병원 및 업무의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한 검사항목에 따라 건강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게 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동으로 병원, 동물병원 등에서 X선 발생장치 등을 취급하는 방사선 관련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혈액검사 항목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소관 법령의 개정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취급하는 종사자는 '의료법'의 적용을 받고, 동물병원에서 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취급하는 종사자는 '수의사법'의 적용을 받으며, 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 그 밖의 방사선 발생장치를 취급하는 종사자는 '원자력안전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들 3개 법에서 정한 방사선 관련 종사자의 건강진단 목적은 공통적으로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임에도 부처별 소관 법령에 따라 혈액검사 항목이 일부 달라 방사선 관련 종사자가 이직이나 업무 변경 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농림
수원특례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 30일까지 세류지하차도, 동수원고가차도, 서수원 주민편익시설, 창룡문·퉁소바위 지하차도 등 5개 시설을 대상으로 1분기 시설안전 기술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기술컨설팅에는 토목구조, 시공,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시설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다. 특히 해빙기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동수원고가차도의 포장 상태와 포트홀 발생 여부를 확인하며, 창룡문 지하차도는 외벽 타일 상태와 균열, 누수 여부 등을 검토한다. 서수원 주민편익시설은 수영장 철골 구조와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성을 점검한다. 세류지하차도는 최근 벽체 타일 파손과 관련해 현장 점검과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추가 위험 예방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보수·보강 방안도 마련했다. 수원시는 기술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시설물 손상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계속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지난 19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택 구입, 자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활과 자립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의무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조현섭 전문강사가 ‘금융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를 주제로 맡았다. 조 강사는 금융 이해와 신용 관리, 효율적인 저축 방법, 부채 관리, 자립에 필요한 경제 지식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는 다양한 금융 지식과 자산 관리 정보를 습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이 단순히 목돈 마련이 아니라 경제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고 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9일 권선구 탑동 540-537번지 현장에서 열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에서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가 강소기업 성장 기반으로 기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시의원,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탑동 일원 26만7000㎡ 부지에 연구개발(R&D)과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가 조성된다. 이 중 17만㎡가 첨단·복합 업무용지로 구성된다. 입주 대상은 반도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바이오, 메디컬,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업이다. 총 11개 구역 중 첨단업무시설 용지 3개 구역, 복합업무시설 용지 8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의 핵심지역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 김포·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이며, 평택항 등 수도권 남부 항만과 가까워 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KTX, GTX-C 노선,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국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1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15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관리 및 시설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정산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팔달구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보조금 신청과 분기별 정산서 작성법, 지출결의서와 영수증 관리 유의사항, 미집행 보조금 사용 독려, 경로당 운영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경로당 내 시설물 및 집기 관리 실태 점검과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팔달구는 이번 인계동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9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관리 교육’을 계속 진행한다. 분기별 정산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곳에 집중 교육을 실시해 보조금 부적정 집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에 기초가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56개소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가운데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팔달구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기존 지정 업소의 ▲위생·청결 상태 ▲착한가격 유지 여부 및 가격 수준 ▲서비스 품질 ▲지정 기준 충족 여부 ▲휴‧폐업 여부 등의 영업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휴·폐업한 업소는 지정 취소 등 정비 조치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1일에는 행궁동 행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물가모니터요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물가 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