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동백꽃/소낙비), 김유정 문학촌"> 김광부 기자 “진정한 부자는 돈을 다루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강용수 저(著)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유노북스, 2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춘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동백꽃/소낙비), 김유정 문학촌"> 김광부 기자 쇼펜하우어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났고 주식도 물려 받은 금수저였습니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돈을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돈을 잘 관리하는 자가 진정한 부자라고 하였습니다. <강원도 춘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동백꽃/소낙비), 김유정 문학촌"> 김광부 기자 “진정한 부자에게 부는 향락이나 낭비의 대상이 아니다. 많은 상속을 받은 경우 자신의 재능에 따른 창조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쇼펜하우어 같은 사람은 돈벌이 걱정 없이 평생 연구하면서 보낼 수 있다. 반대로 불행한 경우도 있다. 돈을 많이 물려받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빈둥거리면서 밥만 축낸다(중략). <강원도 춘천, "한국의
<강원도 춘천, "수상 산책로가 아름다운 의암호 스카이워크"> 김광부 기자 “벌레들은 불에 타 죽는 줄도 모르고 불 속으로 날아든다. 물고기는 위험한 줄도 모르고 낚시의 미늘에 달려 있는 먹이를 삼킨다. 그러나 우리는 불행의 그물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관능적인 향 락의 성에서 한 치도 떠나지 못한다. 인간의 어리석음에는 한이 없는 것이다.” 이외수 저(著)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 (해냄, 62-6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춘천, "수상 산책로가 아름다운 의암호 스카이워크"> 김광부 기자 그리스 신화에 이카로스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이달로스라는 뛰어난 장 인은 새 깃털과 밀랍을 이용해 자신과 아들 이카로스의 몸에 날개를 만 들어 붙이고 하늘로 날아올라 미로에서 탈출합니다. 그런데 밀랍은 너무 습하면 연약해지고, 고열에서는 녹아내립니다. 따라서 계속 날아가려면 너무 높아서도 안 되고, 너무 낮아져서도 안 되는 선을 지키는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카로스는 태양에 가까이 가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 잊은 채 높이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1318 뮤지엄스쿨 전경 [아시아통신]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들이 미술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진로 교육 프로그램 '1318 뮤지엄 스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1318 뮤지엄 스쿨'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운영을 재개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 해설사 교육 과정으로 총 1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에서 활동하는 성인 도슨트와 청소년이 4인 1조 멘토와 멘티로 구성되어 직접 전시해설을 준비하며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기획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총 5회로 전시 연구, 스크립트 작성법 학습 등 이론교육 2회와 미술관 전시장 현장 도슨트 및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을 제작하는 현장 교육 3회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세컨드 임팩트》 전시의 작품 및 작가 연구 후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하여 전시장에서 특별 도슨트로 활동한다. 또한 전시해설 영상을 제작하여 미술관 SNS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추
2024.‘슬기로운 미디어 생활’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정서조절 연습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미디어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미디어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11시~13시까지 운영되며, 6주간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포함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미디어 사용 상황 인식 및 계획 세우기 ▲미디어 사용 에티켓 배우기 ▲정서 인식 및 조절하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을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 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현장 및 전화신청으로 선
<강원도 인제, "독립운동가이며, 한국근대시사의 불후의 업적(임의 침묵)을 펴낸 만해문학기념관"> 김광부 기자 “2000명의 관객이 모인 단 하룻밤의 공연으로 나는 병원에서 8년 동안 1대1 상담을 한 것과 똑같은 수의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 다. 이것이 사람들이 그토록 자주 던지는, 왜 의사로 남지 않고 코미디 언이 되었냐는 물음에 대한 내 대답입니다. 나는 단지 다른 방식으로 의사 노릇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저(著) 박규호 역(譯)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은행나무, 45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인제, "독립운동가이며, 한국근대시사의 불후의 업적(임의 침묵)을 펴낸 만해문학기념관"> 김광부 기자 1967년에 태어난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신 의사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 우젠(Eckart von Hirschhausen)은 수천 명이 모이는 공연장에서 사람들 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이 됩니다. 그가 2009년에 저술한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는 독일에서 120만 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 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합니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은 다른 사람들과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김광부 기자 “소련의 시인 예브게니 옙투센코(Yevgeny Yevtushenko)는 언젠가 이런 설명을 했다. 갈릴레오의 시대에 사실 여러 과학자가 지구가 태양 주 위를 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먹여 살려야 하는 가족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나서서 지동설을 옹호하지 못했다는 것 이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 (서삼삼독, 326-32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김광부 기자 “밥이 곧 하늘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밥은 소중합니다. 하나님은 황폐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주시면서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섯 덩이 빵과 두 마리 물고기로 굶 주린 백성들을 넉넉히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밥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잘 알고 계십니다.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김광부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김광부 기자 “35세의 나이지리아 남성 아키놀라 볼라지(Akinola Bolaji)는 20년 동안 온라인에서 사기를 쳤다. 미국 어부인 척하면서 마음 약한 과부 들을 속여 자신에게 돈을 송금하게 했다. 그는〈뉴욕타임스〉인터뷰에서 순진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물론 내게도 양심이라는 게 있어요. 하지만 가난이 죄책감을 덜어주 었죠.’ 당장 굶어야 할 만큼 가난하면 사기 치는 행위를 스스로 정당화하기 쉽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 (서삼삼독, 32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김광부 기자 생존의 위협이 있을 정도로 가난하면 정신마저도 황폐지는 경우가 많 습니다. 멕시코의 마약왕 엘 차포(E1 Chapo)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살인과 범죄를 일삼는 이 마약 카르텔 보스가 가난한 고향 마을에서 대 단히 인기가 높으며 영웅으로 추앙받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주민들은 범죄자인 그를 오히려 보호해 주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김광부 기자 “
<중국 원가계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 김광부 기자 “마치 무지개를 구성한 하나의 물방울이 아무리 교체되더라도 무지개 자체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처럼,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고 한결같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강용수 저(著)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유노북스, 8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중국 원가계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 김광부 기자 쇼펜하우어는 우리 삶을 무지개에 비유했습니다. 무지개 속의 물방울 하나하나가 우리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지개 물방울이 하나 사라진 데서 무지개가 바뀌지 않듯이 세상은 바뀌는 게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이 우주를 가득 채운 ‘삶에의 의지’를 가진 각 개체들은 수 많은 씨를 뿌리며 종족을 보존하면서, 개인의 죽음에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물방울이 사라져도 무지개가 변하지 않듯이 나의 죽음 으로 세상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 허무입니다. <중국 원가계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 김광부 기자 어느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전경, 한국화랑협회 제공 [아시아통신] 2024년 6월 30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방문객 현황]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중국 장가계 천문산 천문호선쇼 공연장, "천문산의 자연을 무대로 연출한 초대형 공연"> 김광부 기자 어머님 심부름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시인 조병화 님의 「꿈의 귀향」입니다. <중국 장가계 천문산 천문호선쇼 공연장, "천문산의 자연을 무대로 연출한 초대형 공연"> 김광부 기자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의 성공과 꿈을 좇으며 일생을 달리는 사람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며 사는 사람입니다. <중국 장가계 천문산 천문호선쇼 공연장, "천문산의 자연을 무대로 연출한 초대형 공연"> 김광부 기자 하나님 없이 성공한(?) 사람은 사람이 보기에는 수려한 듯하나 주님 보시기에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사람입니다. 성도로서 묘비에 이런 싯귀가 새겨진다면 참 아름다울 것입니다. <중국 장가계 천문산 천문호선쇼 공연장, "천문산의 자연을 무대로 연출한 초대형 공연"> 김광부 기자 주님 소망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가 이제 주님 소망 다 마치고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이런 삶을 사신 분이 바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