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에서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한다. 홈닥터 사업은 올겨울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통해 겨울철 에너지 비용 감당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안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다. 이번 에너지 홈닥터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3월2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가 완료되면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를 무상점검·수리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작년 3월 사단법인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기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130개소에 대해 난방시설 점검 및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를 완료하였고 매년 에너지복지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2021년까지 총 1,749세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겨울철 에너지 돌보미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 여성 시니어를 대표할 어르신을 선발하는 ‘제 6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5월 3일(화)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노년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주도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신노년 상 정립을 돕기 위한 대회이다. 만60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등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인 3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남원시노인복지관에 방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4월 13일이며, 본선진출자 개별 통보를 통해 5월 3일 본선심사를 진행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250만원(부상 드럼세탁기), 금상1명 100만원 등 총7명에게 상장과 상금(52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외 본선진출자에게도 참가상으로 현금 1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남원시와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계룡시는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계룡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취소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여 의심사례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사랑상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여군이 주민·관광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여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와 달리 각종 정보를 1대1로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부여관광’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개설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 추가 후 카카오톡으로 받은 웰컴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부여관광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전송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부여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채널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업단지 기업협의체 및 주민대표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전라북도와 진안군 기업지원 시책 및 일자리사업 소개와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농공단지 활력 회복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홍삼농공단지 내에 건립 예정인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복합센터는 산업단지에 부족한 식당,숙소 등 편의시설 및 진안읍 숙원사업인 목욕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기능시설로 2021년 도비공모사업(도비 15억)으로 선정돼 법적 행정 절차 등을 이행한 상태다. 이 날은 지난 2월 조달청 설계 공모로 선정된 설계용역업체인 (주)건축사사무소 알엔케이가 실시설계(안) 및 추진 일정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진행으로 근로자 환경개선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기업이 필요한 정책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녹차수도 보성군이 보성만의 차별화된 카페 문화를 만들고자 차(茶) 판매 업소에 차 도구 지원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차 음료 판매업소(64개소)이며, 카페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차 도구를 갖춘 고급 녹차를 제공할 계획이 있는 업체다. 지원 규모는 업체 당 100만 원 한도에서 70% 보조 사업으로 지원하며, 다관(차 우리는 주전자), 숙우(찻물 식히는 그릇), 찻잔, 보온병, 찻잔 받침 등의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카페)는 3월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도구 판매 및 공급업체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참여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3개 업체(다도락, 혜움도예공방, ㈜차모아)가 선정됐다. 3∼6만 원대 가격에서 2인∼5인 세트까지 전통적인 다구와 현대적인 디자인의 다구까지 총 6종으로 구성 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차는 다른 음료와 다르게 차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차 마시기의 일부”라면서“보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께서 차 한 잔의 여유와 힐링을 좀 더 접근성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고, 사업 성과에 따라 확대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에너지진단 용역’ 결과, 에너지 효율 인증등급 중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에너지 효율 면에서 상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 인증등급은 1+++등급부터 7등급까지 10등급이 있으며, 연구소 청사 에너지 소요량은 160.3kWh/㎡로, 1+등급인 140kWh/㎡ 이상 200kWh/㎡ 미만인 범주에 속한다. 산업부 고시인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업무시설 연면적 3,000㎡ 이상인 공공기관은 5년마다 에너지진단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에너지 진단을 통해 청사의 에너지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경우 손실요인 발굴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함이다. 한편, 연구소 청사(연면적 5,466㎡)는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2009년 준공되었으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청사 내 21.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자체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또한, 에너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청사 내 조명설비를 절전형 L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받는 재활용품 가짓수가 늘어난다. 전주시는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재활용품⇔물품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대상 품목은 기존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3종에 올해부터는 친환경 상패가 추가돼 4종으로 늘어났다. 종이팩의 경우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시킨 후 규격별로 △200㎖ 20매 △500㎖ 10매 △1000㎖ 5매씩 묶어서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받을 수 있다. 종이팩은 주원료가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는 포장재여서 일반 종이류와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건전지는 무게나 규격에 상관없이 15개당 친환경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으며, 깨끗하게 세척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5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바꿀 수 있다. 폐건전지는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분리 배출해야 하며, 물로 된 아이스팩의 경우에는 봉지를 뜯어 물은 버리고 봉지는 재활용 분리배출 하면 된다. 올해 교환대상에 포함된 친환경 상패의 경우 ‘자원재활용법’ 제2조 제9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지역브랜드 마케팅으로 활용될 수 있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와 지역 브랜드인 반딧불이를 흥미롭게 소개한 영상콘텐츠를 제작, 일반인들과 어린이들에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가 ‘2021년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에서 영상제작을 지원하고 ‘쓰고쓰다 무형유산기록콘텐츠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행, 완성품을 만들었다. 영상은 무주 반딧불이 영상 본편(18분 분량)과 어린이 교육영상(6분 분량), 반딧불이 탐사안내영상(4분 분량)과 반딧불이 티저영상(15초, 20초, 30초 분량) 등 4개 분야로 제작됐다. 이들 영상은 환경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돼 있으며, 반딧불이의 생애와 생태에 대해 생생하게 관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촬영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축제를 체험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영상을 통해 간접 체험은 물론 차기 축제를 기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흥미를 이끌어 냈다. 영상을 살펴보면 무주의 산과 들, 강에서 보내는 희망의 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경제적 소외계층, 사회적 소외계층 및 지리적 소외계층 등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 단체별 150만원~500만원의 무대설치비·홍보비·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지원신청서와 공연안내물, 기타 참고자료 등을 갖춰 시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공연계획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에게 경제적인 위기 극복과 공연의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문화 힐링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요양원·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지역을 위해 8회에 걸쳐 국악,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게 많이 발병한다.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군은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70세(1952년)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를 대상으로 3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상명내과, 성모의원, 양양정형외과, 연세의원, 중앙외과 등 관내 5개소의 의료기관과 위탁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04명의 대상자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로부터 예방접종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접종 안내문(또는 생계급여 증명서)과 신분증을 지참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권성준 양양군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접종비 부담이 높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발병률 감소 및 어르신 건강증진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5일 이낙원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이 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휴식 공간 확대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낙원 국장은 대기환경 최우선 과제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휴식 공간 확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그린뉴딜사업 확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숨쉬기 편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인 전기버스 5대와 수소버스 4대 보급을 통한 그린모빌리티 확산, 전기자동차 868대, 공용차량 친환경차 대체 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3000대, 배출가스 5등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861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6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전환 51대, 노후경유차 1톤 LPG트럭 신차구입 151대를 지원한다. 여기에 모종동 일원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원사업, 미세먼지 차단망 어린이집 지원 150개소, 스마트 버스 승강장 5개소를 설치하고, ‘깨·깔·산·멋 아산’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CCTV 30대, 불법투기 예방용 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