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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진안군 기업간담회 개최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 착수보고회 · 공모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업단지 기업협의체 및 주민대표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전라북도와 진안군 기업지원 시책 및 일자리사업 소개와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농공단지 활력 회복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홍삼농공단지 내에 건립 예정인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복합센터는 산업단지에 부족한 식당,숙소 등 편의시설 및 진안읍 숙원사업인 목욕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기능시설로 2021년 도비공모사업(도비 15억)으로 선정돼 법적 행정 절차 등을 이행한 상태다.

 

 

이 날은 지난 2월 조달청 설계 공모로 선정된 설계용역업체인 (주)건축사사무소 알엔케이가 실시설계(안) 및 추진 일정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진행으로 근로자 환경개선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기업이 필요한 정책자금 및 연계지원사업 소개를 위해 전라북도 유관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가 현재 공모 진행중인 '2022년 전라북도 중소기업성장사다리 육성체계사업'를 안내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고충이 지속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기업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지원정책 및 복합센터 용역에 적극 반영하여 더 기업하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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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합동점검은 수능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40여 명이 손을 잡았다. 건대 주변에 술집, 유흥 주점, 룸카페부터 신종 탈선 장소로 알려진 만화카페와 보드게임 카페까지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여부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행위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실제로 청소년이 출입하는지, 고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박과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 배포, 불법 전단지 수거 등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순찰로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차단한다.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발견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능 끝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유혹에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역장과 면담…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5일 왕십리역을 방문하여 김대순 역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투자심사를 통과한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그간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이후에도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미경 의원은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앞으로 진행될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역장으로부터 역사 운영 및 시설 개선 등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역은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이자 출입구가 14개에 달하는 매우 큰 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엘리베이터를 단 1기밖에 설치하고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특히 휠체어를 타신 분들, 유모차를 끄는 부모님들, 거동이 힘겨운 어르신들, 임산부, 무거운 짐을 든 시민들까지 수많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