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위탁 평생교육과정 2022년도 1학기 수강생을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및 국제협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거창군민은 수강료의 50%를 지원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주간이며, 평생교육원에서는 수제도장․캘리그라피, 조향사양성과정, 드론영상촬영편집, 플라워디자인 등 9개 신규과정과 스마트폰활용 초보탈출, 생애 스토리텔링 등 자체과정 4개를 포함한 25개 과정을 편성했다. 국제협력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과정을 편성, 초등영어를 3개 급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프랑스어는 주민 요청에 의해 온라인 수업으로 개설하여 주민들이 외국어 교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학기 신청인원은 코로나 이전 대비 1/2정도로 제한되어 수강접수 조기마감 강좌가 다수 발생할 수 있으며, 거창군 주민제안 교육과정인 조향사과정은 경력단절여성에게 본인 부담 분 재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므로 수강신청 전 이를 위한 증빙서류 등의 체크도 필요하다. 또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1일 거창석산협회(회장 김동현)에서 아림1004 후원금 300만 원, 거창향교, 성균관유도회(김학준)·청년유도회(문성철)·여성유도회(장미정)에서 함께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 원, 그리고 거창파이프판매(대표 박상철)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석산협회 김동현 회장은 “해마다 회원들과 뜻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석산협회는 회원이 8명이며, 지난 2020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어 거창향교, 성균관유도회·청년유도회·여성유도회 거창지부에서도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박정제 거창향교 전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피해지원 특별성금, 2021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거창파이프판매에서는 아림1004운동에 처음 동참했으며, “이번 참여를 시작으로 이웃을 돕는 일에 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부산시와 LG전자가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와 런던 피커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두 곳에서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운영하는 전광판은 일일 평균 유동 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대표적 명소인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와 영국의 수도 런던 도심부의 최대 번화가인 피커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에 위치해 굴지의 글로벌기업들이 앞다투어 대형 광고를 송출하는 곳이다. 세계적인 랜드마크에서 선보일 영상은 두바이시의 세계 최대 쇼핑센터인 ‘두바이몰’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 바 있는 이상원 미디어아트 작가의 ‘The Panoramic-해운대’이다. 영상은 부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홍보가 뉴욕과 런던의 시민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시의 도전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부산 직업계고 내일 행복드림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및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난에 봉착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어학능력 향상, 전공 및 자기계발 역량 강화 등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25억원을 들여 부산지역 특성화고 32개교와 마이스터고 4개교 등 직업계고 36개교 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한다. 자격증 취득, 현장체험 및 실습, 취업희망자 교육 등 학교 안팎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1인당 취업준비금을 학년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구직 포트폴리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취업진로 지원의 새로운 모델인 AI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직업계고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역점과제로 선정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3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정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 서영신 젠프 대표, 황성용 ㈜아내의 쉐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밀키트 제품 개발을 위한 산학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4차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 개발과 판매가 아닌 국내 홍보 활성화 지원, 제품 개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로 전 국민이 가정 식탁에서 창원을 느끼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한 밀키트 시장에 창원의 특산 음식이 빛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에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대회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코스 승인을 받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호반 합천호와 황강의 은빛모래를 따라 잘 어우러진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표적인 마라톤대회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휘날리는 수려한 합천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4만9740㎡에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을 신설하고 궁도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 201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휴식 및 다양한 활동 시설을 도입하여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또한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서의 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안전감찰 등 안전분야 점담조직을 확대하는 등 더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사회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물붕괴, 대형화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안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강화되었고, 덩달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대수준도 높아졌다. 특례시 출범과 함께 구성된 안전분야 전담조직을 보면, 우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예방TF팀과 건축공사장,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을 위한 건축안전센터가 신설되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시는 그간 광역·시도에서 수행 중이던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감찰 업무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안전감찰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감시하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사회 안전관리 체계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감찰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영화의전당 향후 10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영화의전당 개관 11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로,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의 개회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문관규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영화의전당 미래 1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강내영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의 사회로 박태성 문화평론가, 조봉권 국제신문 기자, 유희성 뮤지컬 연출가, 김호일 한국영화기자협회장,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가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의전당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영화의전당, 향후 10년의 비전과 과제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4차산업혁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 디지털 뉴딜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과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창업 도약기(창업 후 3~7년)에 있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데쓰밸리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있는 유니콘 기업의 기술 노하우,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부산지역 청년 창업기업에 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의 ESG경영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대기업·지역이전 공공기관 등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하거나 금융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기업 수요에 맞춰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ESG분야 컨설팅, 사업화 등에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월 24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 워털루대의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기술을 부산지역 제조기업에 본격 도입․확산에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은 작년 12월 한국전기연 및 워털루대와 맺은 '인공지능분야 공동연구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기초로 하며,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대양볼트, 태화정밀공업㈜ 등 지역기업 2곳을 선정하고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양볼트와 태화정밀공업㈜은 강서구 미음동에 소재하는 자동차 부품․장비, 중장비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조과정에서 요구되는 열처리, 정밀가공 등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 파급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또한, 두 기업 모두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공정이 많아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면 불량률 감소, 작업시간 단축, 공구비 절감 등 연간 총 4억 5천여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부품·장비 생산 전문 업체인 ㈜대양볼트에는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고주파 열처리 인공지능기술’이 적용 및 구축된다. 기존에 사람이 행하던 고주파 열처리 과정을 협동 로봇이 대신하며 현장의 열처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21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회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오성근 집행위원장, 박재율 시민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유치 현황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과 참석자들 간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의와 추진상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활동계획’을 각각 주제로 정책토론도 열린다. 범시민유치위원회 박재율 시민위원장은 “오늘 행사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성공유치를 위해 참석자들과 시민위원회의 역할을 공유하고 유치결의를 다시금 다짐하며, 앞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부산을 열어갈 핵심 솔루션으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대한 부산시민의 뚝심과 의지를 모아 범국민적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라는 새로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