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1일 거창석산협회(회장 김동현)에서 아림1004 후원금 300만 원, 거창향교, 성균관유도회(김학준)·청년유도회(문성철)·여성유도회(장미정)에서 함께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 원, 그리고 거창파이프판매(대표 박상철)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석산협회 김동현 회장은 “해마다 회원들과 뜻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석산협회는 회원이 8명이며, 지난 2020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어 거창향교, 성균관유도회·청년유도회·여성유도회 거창지부에서도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박정제 거창향교 전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피해지원 특별성금, 2021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거창파이프판매에서는 아림1004운동에 처음 동참했으며, “이번 참여를 시작으로 이웃을 돕는 일에 계속 함께 해나가고 싶다”며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