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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영화의전당, 향후 10년 비전과 과제 세미나' 개최

개관 11주년 맞이해, 영화의전당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 및 발전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영화의전당 향후 10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영화의전당 개관 11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로,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의 개회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문관규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영화의전당 미래 1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강내영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의 사회로 박태성 문화평론가, 조봉권 국제신문 기자, 유희성 뮤지컬 연출가, 김호일 한국영화기자협회장,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가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의전당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영화의전당, 향후 10년의 비전과 과제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의 역할과 영화 중심도시 부산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영화의전당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전국 유일한 영화‧공연‧문화복합공간으로 2011년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왔다.

 

 

영화의전당을 상징하는 빅루프가 지난 2012년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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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도시개발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진행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2일 도시개발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수원시의회 신청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준공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의 입주가 2025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 공사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 기일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액을 질의하며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되는 예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공사 재개에 따른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까지 1년이 안 되게 남아있는데, 동 사업이 수원화성과 연결된 새로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집수리 지원 사업이 세입자는 안되고 건물주만 신청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