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행복한도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다자녀가구 지원 성금 1,500만 원 기탁 - 다자녀가구에 실질적 도움 되길...출산친화적 기업문화 형성도 기대 경상남도와 ㈜행복한도시(대표 고현수)는 22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저소득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이상훈 여성가족아동국장과 손덕상 경남도의원, 고현수 ㈜행복한도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시군별로 저소득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 추천을 받아 30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현수 ㈜행복한도시 대표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기부를 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체 내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가구 자녀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에도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경상남도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자녀가구를 위한 기업체에서 성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으로 출산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내 2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는 현재 20만여 가구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도시 안전성 확보 및 시민체감형 안전도시 인식 제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도심지 내 목욕탕 굴뚝이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어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 지역 목욕탕 굴뚝 대부분은 30년이 지난 노후 굴뚝으로, 가스‧전기 보일러를 사용하게 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고 있다. 굴뚝 철거 비용만 약 3천만 원 정도 소요되어 소유주의 자진 철거가 어려운 실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경남도내 굴뚝 445개소 중 40%에 달하는 169개소가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체감형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창원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경상남도와 함께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의 중에 있다. 지원금액은 철거비의 50% 범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사업주가 부담하며, 연간 10개소로 약 1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후 굴뚝의 철거비 지원을 통해 점진적으로 철거 유도와 시민 안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으로 먹거리 분야의 탄소중립 인식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가치를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활용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함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오늘 이 협약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 성산구 양곡동 봉산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많은 주민들과 인근 양곡초등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행사 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양곡동 양곡삼거리에서 남천 합류점까지 총 1.8km 구간에 총 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하천 내 콘크리트 바닥을 제거하고 수생식물 식재 및 생태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동시에, 홍수에 대비한 홍수 방어벽 설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수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2016년부터 생태환경이 훼손된 양곡천에 대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목표로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후 환경부 및 경남도와 수생태계 복원계획,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또한, 시는 2010년 이후 창원천, 남천, 산호천, 삼호천, 장군천, 교방천, 봉림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월 22일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신원면 과정리 소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신원면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설된 남부권역(신원)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19억 7천만원을 투입, 부지면적 2천770㎡로 조성되었으며, 보관창고와 정비실, 운영실, 콩 정선실과 임대농기계 45종 108대를 보유한다. 군은 이번 남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하여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0대 이상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지역적 특성으로 농업기술센터내 본소 농기계임대 이용에 불편이 있었는데 남부권역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신원지역 농업인들이 이용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군 전역에 기계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와 만나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와 콜롬비아 대사간 간담회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를 포함한 창원대학교 윤상학 교수, ㈜코메레스 장인학 대표, 하이투 그룹 윤의정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써 전략적 가치가 큰 콜롬비아와의 상호 우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콜롬비아 조선업 ODA사업 관련해 창원시-창원대-콜롬비아 3자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대사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자재가 풍부하고 인구 5천만명의 중견국인 콜롬비아는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원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PMC 용역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45억원의 예산으로 콜롬비아 조선업 기술 컨설팅 시행 사업과 콜롬비아 고위 및 실무공무원 초청 연수 등 한국의 우수한 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3억 6천만 원으로 승용차는 작년대비 200% 이상 증가한 93대, 화물차 60대로 그 중 상반기에는 승용차 83대, 화물차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는 최대 1,400만 원, 화물차는 2,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전에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 택시에는 국비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및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는 우선 지원한다. 대상 차종 확인과 지원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은 현재까지 184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30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과 충전소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0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5명, 수동감시 중 확진 9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2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60세 미만이 85명(82.52%), 60세 이상이 18명(17.48%)으로 나타나 60세 미만 활동력이 많은 연령계층의 비중이 높아 일상생활을 통한 지역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전 확진자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깜깜이 전파의 위험이 큼에 따라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통하여 감염확산에 대응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연일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착용과 3차 예방접종 참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1일 기준 자가격리자 93명, 재택치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석채취업자, 현장관리담당자, 현장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경기도 양주에서 채석장 붕괴사로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으로 관내 채석장도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TF팀에서 강사로 참석해 토석채취장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등 안전을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재산업은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관급자재 확대 및 신기술 개발 등 업체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으니 사업장내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토석채취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요구에 대응하고 토석운반 차량의 과속, 난폭운전, 차량덮개 미 장착 등 안전 불감증과 편법․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와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창원이 만드는 오늘,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비전 실현을 위하여 2022년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착에 시정역량을 집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및 아동친화도시 10대 구성요소를 성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10대 구성요소별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창원시 아동의회를 신규 추진하고 창원시 아동의 놀 권리 조례안 상정,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운영, 주요 아동정책사업에 대한 영향평가 실시, 시민 밀착형 아동권리 교육 등이다. 시는 그 외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 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6대 분야 126개 사업에 3303억원이 투입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가정환경 분야, 30개 사업 2626억 원 △안전과 보호 분야, 22개 사업 181억 △참여와 시민의식 분야, 16개 사업 49억 원 △보건과 사회서비스 분야, 10개 사업 147억 원 △놀이와 여가 분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성산구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하여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국가의 보육 및 육아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특수시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프로그램 제공, 부모교육 및 상담, 육아정보 제공 등 창원시의 보육현실에 적합한 포괄적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1월 설치됐다. 정 제2부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현황과 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설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전년대비 3773만6천원 예산지원 확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2022년 창원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각급 초‧중‧고 학교와 유치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의 대상사업과 지원액을 심의해 146억6268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올해 지원액은 전년 대비 3773만6천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관내 231개교 초‧중‧고 및 68개 유치원에 교육환경개선 등 27개 사업에 대하여 교육경비보조금이 오는 3월에 각급 학교에 지원된다. 2022년 신규사업은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로 이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행복교육지구 참여로 인한 것으로 각 사업당 1억원씩 지원된다. 〈창원시와 함께하는 회복적학교 만들기〉는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20개교에 각 500만원이 지원되고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자인하는 행복마을〉은 코딩, 로봇 등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초‧중‧고 10개교에 각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