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각급 학교 계약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2년 계약담당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오는 18~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시로 개정되는 계약법령 숙지하고, 유권해석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계약업무담당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물품·용역 계약 일반 및 시설공사계약 전반에 대해 안내해 민원 대응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이다. 조달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공립단설유치원, 공·사립학교까지 총 821개 기관 8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면서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운영한다. 지역별로 교육을 진행하며 △18일 도교육청과 전주 단설유치원·학교 △19일 군산, 완주, 진안지역 단설유치원·학교 △20일 익산, 무주, 장수지역 단설유치원·학교 △21일 정읍, 임실, 순창, 고창지역 단설유치원·학교 △22일 남원, 김제, 부안지역 단설유치원·학교 순이다. 주요 내용은 △계약 지침과 지방계약 관련 법령 안내 △물품·용역 구매계약 절차업무 처리 절차 △물품·용역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시설공사계약(계약방법·낙찰자 결정 등) 전반 등이다. 이와 함께 계약업무담당자 청렴 교육, 각급 학교
정읍시가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 1,039명의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무상 공급한다. 초등돌봄 과일 간식 지원은 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 국산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공급방식은 학생 1인당 1회 150g 내외로 주1~2회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조각 과일을 컵이나 파우치 등의 형태(생분해 플라스틱 등 친환경 포장재)로 가공해 어린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등 불가피하게 돌봄교실 내 간식 제공이 어려울 때는 택배를 이용해 해당 가정에 공급하거나, 하교 시에 배부하는 등 ‘과일 간식 꾸러미’로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사용되는 과일은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표준규격 상품 이상의 과일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업체를 통해 과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여러 종류의 과일로 구성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수입 과일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일농가의 소득 증대와 성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되어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주 중인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신용회복을 지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업·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신용유의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채무 분할상환 약정체결에 필요한 초입금 (채무 잔액의 5%) 일부를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체결 후 등록된 신용도 판단 정보가 해제되고, 채무액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해 신용회복의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정읍시청 교육체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 지원상담센터(1599-2250)에서 확인 및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통신 고은혜 기자 | 지난 15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와 다원DNS㈜(대표 여운남)는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로 다원DNS㈜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취업 지원과 최신 산업기술을 제공하며,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업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체와 학교가 연계성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식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이상종 교장과 다원DNS㈜ 여운남 대표, 황준섭 본부장, 고영재 연구소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다원DNS㈜ 여운남 대표는 “당사의 탄탄한 노하우와 폭넓은 전문 지식 및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지능 고등학교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전기, 전력 설비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산학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산학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종 교장은 “다원DNS㈜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력 있는 산업 인력, AI기반 스마트시티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 칼럼> 올해 대학생 "추가모집 인원이 2만1천명이라고" 하는데. 그중 '지방대학이 93.4%라고' 한다. 지방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인구소멸과 더불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시작된 것은 수년전 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 '각' 대학 미달 학과는 외국 유학생으로 채워가며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각 대학은 미달학과를 우선으로 정원을 채우는 방식으로 학사 운영을 하는 학교가 많다 보니. 외국 유학생들은 자기가 전공하고 싶은 학과가 아닌 관계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국내에 취업을 하거나 자기나라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저 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 부족으로 지방의 소도시 중소기업들은 생산인구 부족으로 외국인으로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수년전 부터 정치인들의 기업유치와 정책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편중 시켜 지역 불균형 현상이 일어났으나 지금은 국내 전체가 인구 감소로 인해 생산인구가 부족 외국인이 아니면 어느 분야이든 기업들이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대도시로 학생들이 진학을 위해 몰리는 것은 취업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지방산업은 몰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재학생 멘토-멘티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 을 2021년 11월 19일에 개최했다. 4학년 멘토 20명과 1~3학년 멘티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취업에 성공한 멘토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멘티들에게 취업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병원들의 ‘취업 꿀팁’을 전하고 취업 준비과정을 전달하며 멘티들이 취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공심화과정 연구역량 강화을 위한 학술제가 10월과 11월 두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021년 11월 26일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공심화과정에 재학중인 20명의 학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학술제에서는 COVID-19, 임상 간호환경에서의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포스터 발표하였으며, 외부 심사위원 2분과 내부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에 참여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향후 임상 현상을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연구역량 강화에 밑거름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에서 2021년 공무원 최종합격자 2명을 배출하는데 성공하였다. 포천일고등학교 식품반려동물자원과 박O환 학생과 경영정보과 김O성 학생이 그 주인공들이다. 식품반려동물자원과 박O환 학생은 2021년 제3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일반농업 9급) 그리고 경영정보과 김O성 학생은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세무직)에 최종합격하였다. 요리사의 꿈을 접고 일반농업분야에서 지역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포부를 가진 박O환 학생과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세무직 공무원으로서 나라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진 김O성 학생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된다.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 칼럼> 대통령후보자들이 전국을 순회하고 유세를 하며 공약들이 발표되는데. 전체 국민들을 지원해주고 지역발전도 균형있게 해주는게 당연한 공약 발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방소도시의 현안에 대해서는 어딘가 모르게 지방 소.도시 현실을 외면하고 있지 않나 싶다. 재난지원금도 소상공인들 중에 피해를 입은 상인들 위주로 지원해주고 있다. 수산업. 임업. 농업. 양식업 등 정부에서 발표한 업종 외에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게 사실이다. 지방 소. 도시는 고령화에 생산 가능인구가 줄고 경제 인구 증가폭은 추락하고. 내국인으로는 농업분야나 수산업. 경공업 등 생산활동이 필요되는 종목이나 품목은 인력난으로 생산활동이 중단되어야 될 지경이다. 근본책은 교육에 있다고 본다. 저 출산과 수도권으로 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도시로 이주하기 때문에 지방은 인구 감소와 소멸로 이어지고 있다. 지방에 있는 국립거점대학도 미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대학이 미달로 이어지게 되면 지방과 도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국민들의 상실감마져 갖어온다면 경제 시스템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며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범죄수도 증가될 것이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를 추가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21일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센터 위탁교육 공모를 통해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동부권 병원형 위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병원형 위센터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 학생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한 곳을 추가·지정하게 됐다. 병원형 위센터는 상담-진단에서부터 전문적 심층치료, 대안교육과정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위기 학생이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의 상담-교육-치료에 관한 관리 및 지원 △정신건강의학적 위기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마음건강증진 관련 중장기계획 수립·운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용 대상은 전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중 우울증 및 정서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다. 학교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병원형 위센터에 입소해 최대 1개월 이내에서 상담-치료와 대안교육과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스카이입시교육학원(원장 김혜령)과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공부 습관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국어·영어·수학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1과목 지원하며 비용은 학원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김혜령 스카이입시교육학원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점점 좋아지기를 바라고 꿈의 날개를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