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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봉사활동"...교수들과 학생들 150명 참가.........정읍시 !!

전북 정읍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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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간호학과생들의 의료 봉사활동 모습>

 

전북 정읍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사업을 통해 농촌에 필요한 주민건강 보건과 복지증진, 마을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디자인과 등 11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약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덕천면 장문마을을 비롯한 읍·면 지역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료·복지·문화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만성질환 조기 예방, 구강건강 관리, 시력검사와 근용 안경 증정, 어르신 영양 식단 개발, 이·미용 봉사, 행복 사진 촬영, 실내환경 꾸미기, 우체통 설치, 다문화가족 동행 프로그램, 장애인·아동 대상 놀이 지원, 스마트폰 활용 교육, 마을 환경 정화 등 농촌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농촌 재능 나눔 축제도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활용해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농촌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에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 재능 나눔 사업’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간 19개 읍·면·동 지역 56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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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