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지도 15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준공식 장면> 주요 내용 요약 준공식은 2025년 10월 2일 열렸습니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18일 착공되었으며, 약 3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습니다. 준공된 입체교차로는 특히 고창군 보건소,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 생활 편의를 증대시키고, 교통 흐름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 사업이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안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심 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지역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와 수원 청소년들 역사. 문화 교류> 정읍과 수원 청소년들이 우정도 다지고, 역사·문화도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어요. 아래에 주요 내용과 의미,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정리합니다. 주요 내용 및 활동 정읍시는 수원시와 2019년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양 도시 청소년이 서로를 방문하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어요. 예컨대, 수원 청소년들이 정읍을 방문해 •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해설 탐방 • 태산선비마을 국궁 체험 • 전통 공예 체험 (예: 오곡강정 만들기 등) • 공연 관람 프로그램 등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정읍 청소년들이 수원을 방문하는 ‘수원 초청 편’도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수원의 유산·역사·문화 등을 체험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어요. 이 활동은 단순한 견학 수준을 넘어서, 청소년들 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의미와 기대 효과 상호 이해 증진 서로 다른 지역의 역사·문화를
[아시아통신] <정읍시 국민여가 캠핑장> 정읍시가 캠핑장 예약 제도와 지역 상품권을 연계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노리는 정책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정읍시는 국민여가캠핑장에 우선예약 환급제도를 도입해,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을 하면 입실 시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음. 이를 위해 8월에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쳐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 시행 이후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되었고, 총 1,100만 원 규모의 상품권 환급이 예정되어 있음. 특히 관외 관광객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 지역 내 소비처에서 쓰일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 예약시간 분산 덕분에 인기시설 예약 집중으로 인한 서버 마비 문제도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시사점 / 장점 관광 유인 + 소비 유도 단순히 캠핑장을 방문하게 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상품권을 지급해서 관광객의 지출을 지역 내로 끌어들이는 전략. 즉, 관광→체류→소비 → 지역 상권 활성화 선순환을 노리는 구조. 예약 시스템 부담 완화 인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도내 중학교 35개교, 6,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상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진로상담은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에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희망 계열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소개하고, 입학 요강 및 전형 방법 등을 안내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마이스터고·협약형특성화고·전북글로컬특성화고 등 지역 산업수요에 특화된 학과와 교육과정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직업계고 진학 후 진로, 성장 경로, 취업 연계까지 학생 개개인의 진로 목표와 역량에 맞춰 단계별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취업 로드맵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연결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은 단순한 진로 탐색이 아니라, 중학생들이 직업계고 진학과 교육과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미국에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2~20일 미국 워싱터주 타코마·밸뷰 지역 및 오리건주 포틀랜드·비버튼 지역에서 ‘K-학교도서 확산을 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애틀·태국·동경 한국교육원과 연계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을 통해 한국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세계 속에 한국 독서문화를 알리는 게 핵심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이 보유한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를 해외 현지 학생·교사·학부모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 선정 추천도서 100선과 콘텐츠를 주제별로 선별, 소개해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닌 언어 학습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외국 학생 대상 독서·한글 교육 △한국어 교원 및 한글학교 교사 연수 △부모 및 동포사회 독서교육 △대학 및 지역교육구 방문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한국어교육 활성화 △청소년 독서문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원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진단·분석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모든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조직문화 개선 사업이 단발성 워크숍이나 간담회에 그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 직급·세대별 심층 면접, 전문가 자문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분석 결과는 전 직원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후 조직문화 개선 전담반(TF)과의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조직문화 개선은 업무효율성·협업 촉진·상호존중·인사 공정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12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불필요한 관행 개선, 협업포인트제 도입, 관리자 리더십 교육 강화, 세대 및 직종 간 맞춤형 소통기회 확대 등이 담겼다. 특히 △문서 생산 100% 전자결재 △수요일 정시 퇴근 △상호 존중 호칭제 도입은 3대 중점 실천과제로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실천 추진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