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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운인공지능고, 다원DNS와 산학협력 MOU 맺어

- 전기, 전력 설비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산학 상생 발전 모델 구축 도모

 

 

아시아통신 고은혜 기자 | 지난 15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와 다원DNS㈜(대표 여운남)는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로 다원DNS㈜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취업 지원과 최신 산업기술을 제공하며,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업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체와 학교가 연계성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식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이상종 교장과 다원DNS㈜ 여운남 대표, 황준섭 본부장, 고영재 연구소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다원DNS㈜ 여운남 대표는 “당사의 탄탄한 노하우와 폭넓은 전문 지식 및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지능 고등학교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전기, 전력 설비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산학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산학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종 교장은 “다원DNS㈜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력 있는 산업 인력, AI기반 스마트시티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다원DNS㈜는 이 외에도 교육 실습용 기자재 후원, AI 선도 기업 탐방 활동 전개, 기업과 학교,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 광운인공지능고 인공지능체험관에 자사 제품 및 자료 전시 등도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2학년도부터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광운인공지능고는 대한민국 전자교육의 요람에서 국내 최초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할 특성화 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전폭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원DNS㈜는 2007년을 시작으로 소비전력 측정기부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스마트플러그 개발까지 지난 1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IoT Innovation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3사 통신사 및 일본 통신사에 개발 및 공급하여 누적판매량 12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 독자 기술인 IoT Device, Platform, BigData, App을 보유한 IoT 전문기업 다원DNS㈜의 스마트 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소비전력을 확인하고 ON/OFF 컨트롤이 가능하며 전기요금을 예상할 수 있고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전기를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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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