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전자발급이란?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서면으로 추천서를 첨부해야 했던 불편을 온라인 발급으로 간편화한 제도. ■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전자발급 확대 대상은? (기존) 사회복무요원 → (확대)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 신청 방법 1.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를 통해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발급 요청. ※ 복무기관 담당자는 병역일터에서 추천서 발급. 2. 국외여행허가 추천서 발급 확인 후 국외여행허가 신청. ■ 주의 사항 병역일터에서 추천서 발급 완료 후 본인이 병무민원포털에서 국외여행허가 신청.
[아시아통신]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는 9월 4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구축 파트너십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콤스코투게더 ▲연무기술 ▲태정방재 ▲삼주외식산업 ▲에어테크 등 총 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전문 안전관리 컨설팅을,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맡는다. 참여 중소기업 5개사는 컨설팅과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필요시 공동 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9월 이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점검 ▲맞춤형 컨설팅 ▲개선 방안 제시 ▲안전관리 지침 제공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안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모범적
[아시아통신]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2025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기를 맞은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및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신대학교가 협업해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부터 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주민 등 43명이 참여한 총 4회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내빈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료식 ▲활동 결과 공유 ▲우수 마을복지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협의회장은 “작년보다 더 나은 과정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걱정을 안고 두번째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을 진행 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참여자 모두 즐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고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며, “제2기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을 수료하신 3
[아시아통신]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무원,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참석해 환경안전분과, 탄소중립분과, 자원·물순환분과, 생태·산림분과 별로 시 1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71개 세부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이행평가 사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중기과제 21개 사업을 포함해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야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조명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한다. 도는 9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인공조명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군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계획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대표 지점 250곳을 선정해 가로등·보안등·공원등 같은 공간조명, 전광판·간판 등 광고조명, 건축물·교량의 장식조명 등을 정밀 측정·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빛공해가 수면 장애, 시력 저하, 생체리듬 교란 같은 건강 문제뿐 아니라 농업·수산업의 생산성 저해, 곤충 번식·서식지 교란, 천체관측 방해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전북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빛공해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일정 구역의 빛 밝기 기준을 설정해 과도한 조명을 규제하는 것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보고회에서는 해외 선
[아시아통신]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실현을 위해 경기도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5일 공항철도 서울역 내 접견실에서 강 차관과 만나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경기도가 신청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GTX C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국가철도망 40개 사업(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광역교통시행계획 48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SRT 의정부 연장, KTX 파주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GTX G·H노선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정부의 지역별 철도 공약 이행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신청한 사업들이 반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주말인 6~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7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6일 늦은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를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현장 대응력 확보 ▲선행강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사전 예찰‧점검 ▲7월~8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사업장, 침수피해 복구지역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산간계곡, 하천지역 펜션, 야영장, 차박 행락객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통제 및 대피 안내를 지시했다. 비상 1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재난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자연재난과, 도로안전과
[아시아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아침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기획회의를 열고 한 주간의 교육청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 운영 상황을 돌아보고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상업경진대회에 교육부장관상(대상)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하여 대회에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 학생과 학교 그리고 업무를 지원한 선생님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특성화고는 미래사회의 블루오션이다. 충북형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관련해“해당 부서는 시범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미리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작은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모델을 확장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 여건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이어 최근 법 개정에 맞게 우리 교육청에서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야 한
[아시아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충북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체고 학생선수 173명이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땀 흘리며 준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더 값지다”라며, “충북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이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남항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도구와 항만소방서, 영도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영도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방서의 소형 수중펌프 시연과 사용방법 교육, 풍수해 예방, 구민안전보험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취약·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