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전 유성구는 5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식 개선 전문 강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사회 ▲장애인이 사회적 장벽을 극복하는 과정 등을 사례로 들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또한, 대전시생산품판매시설은 현장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우선 구매 홍보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확대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5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양성평등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용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해정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 강효숙 ▲대한어머니회 동구지회 이숙자 등 3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전 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화합과 성평등 실현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구청 직장동호회 ‘라인식스’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성평등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작은 실천이 모여, 평등의 꽃이 피어납니다’라는 캘리그라피 문구를 완성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내빈들이 평등을 상징하는 꽃을 캔버스에 붙이고, 참석자 전원이 양성평등 부채를 펼치는 퍼포먼스로 성평등 사회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어, 대전아코디언동호회의 축하 공연과 ‘함께 나누는 힘! 여성친화로 동구를 바꾸다’를 주제로 한향수 강사의 소양 교육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소진 대전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메르스와 에볼라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동구를 비롯해 4개 구 감염병부서,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대전동부경찰서, 대전동부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중동 지역을 다녀온 귀국자 중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어 밀접 접촉자에게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의심환자 초동대응·역학조사·환자이송을 연습하는 실행기반 훈련 ▲확산 상황에 따른 접촉자 조사 및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토론기반 훈련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 등이 실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환자 관리, 유관기관 협력까지 전 과정에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보건 안전망을 구축해 나
[아시아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 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분히 좋은 부모되기’라는 주제 아래, 완벽함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부모 스스로를 돌보며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참가자들은 교류분석상담 전문가와 함께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부모로서의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첫날인 5일,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뉘어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고 다른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장문희는 “자녀를 키우며 지친 부모님들의 마음에 쉼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열게 됐다”며, “3주간의 여정을 통해 부모님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충분히 좋은 부모
[아시아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9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건강성장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체계 강화와 청소년․성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 추진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행사 진행 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교류 및 홍보,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은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 인적교류 확산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파주시민이 자원봉사로 빛날 수 있게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허브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자원봉사 의식을 높일 것이며, 지역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9월 5일 오후 2시, 남양주시청 제1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사회복지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의 사회복지가 있기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의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그리고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러분의 땀방울과 희생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9월 5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저출생 극복 정책 연구회’(회장 이인애 의원)가 주관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요인 실태 분석’이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경기도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인애 의원을 비롯해 심홍순, 이채영, 심홍순, 김재훈, 장민수 경기도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상생지원협회 송민영 책임연구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송민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는 전체 고용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서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복지 격차 등으로 인해 결혼·출산 의지가 약화되고 있다”며, “법적 제도가 있어도 대체인력 확보, 낮은 인지도, 기업문화의 장벽으로 인해 실제 활용이 어렵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실에서 IB 준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IB 준비학교는 교사들이 IB 교육의 철학과 수업을 자율적으로 탐구·연구하는 학교로,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을 높이고 수업혁신 문화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IB 준비학교 10개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IB 기반 수업·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운영 현황 공유 △IB 철학 기반의 수업·평가 혁신 사례 탐색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향후 IB 준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IB 공식 워크숍 및 연수 제공 △IB 월드스쿨 수업 참관 지원, △IB 코디네이터 등 전문 강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수업과 평가 혁신의 길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열정과 노력이 전북형 미래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아시아통신]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9월 5일, 통영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민들레집 및 삼성실버복지센터 등 2곳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하며 도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례회 개최 시마다 해당지역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물품 전달은 지난 9월 2일 통영시 관내에서 개최된 제260회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뜻을 모았으며,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삼성실버복지센터와 민들레집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위로가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도내 18개 시군의회가 뜻을 모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경남시․군의회 의장님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잃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