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12월’'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수행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재즈, 팝, 영화 음악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소프라노 ‘안혜수’와 협연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진 소프라노 ’안혜수‘의 목소리로 듣는 ’Il Mondo’, ‘Nessun Dorma’, ‘아름다운 나라’, ‘Think of Me’ 등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4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감염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의 시설장, 실무자 등 84명이다. 분당구보건소 이재혁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와 설사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옴 감염의 이해와 관리, 직원 감염관리 실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설사, 옴 감염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시설별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제시한다. 형광물질을 활용한 손 씻기 뷰 박스 체험 교육도 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이나 장애인시설은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확산할 위험이 크다”면서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려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은 10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김대중재단의 제1 회 정책세미나의 시작으로, '기후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의 역할과 정의로운 전환 세미나'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10일, 토론회는 김대중재단의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뿐 아니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간사, 박 정의원이 함께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국민의 생존과 안전, 그리고 정의와 공정의 관점에서 토론의 장이 됐다. 토론회 발제는 이준이 부산대학교 교수(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PCC) 7차보고서 총괄주저자),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맡았으며, 좌장은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보배 충북교육청 장학사▲ 송홍섭 (전) GCF 전략기획관▲이미영 살레시오수녀회, 생태영성우정교육 활동가▲지영철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 과장▲홍다경 환경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첫번째 발제를 맡은 이준이 부산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 대응 우리사회의 우선 순위로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22일, 교육부로부터 광명시을 지역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9억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하일초등학교 노후교실 환경개선 7억 6,400만 원 ▲광휘고등학교 2억 1,500만 원으로 두 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하일초는 1992년 취득 이후 33년 이상 경과된 학교다. 교실바닥 및 출입문, 복도창 등이 노후화되다보니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 광휘고는 2013년 개교 이후 12년 이상 경과된 학교다. 교내 보도블럭의 노후화로 블록간 균형이 맞지 않고, 우천시 물고임이 발생하며 학생 및 교직원이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김남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 지역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 는 22일 여성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제2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5~’29)'(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➊ 신기술․신성장 분야 진출 강화 여성기업이 기술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여성 건강과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펨테크(FemTech)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화장품(뷰티)‧식품기술(푸드테크) 등 여성친화 산업 분야 유망 창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생활․문화 분야에서도 혁신적 여성 소상공인이 유망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등을 통해 많은 여성기업이 첨단 유망분야로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여성기업 전용 기술개발(R&D) 과제를 제공하여 기술기반 여성기업을 활성화한다. 개방형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선배 여성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전방위적인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고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0월 22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최근 일련의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동 대책은 현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 위주로 제시했으며, 이후 중장기 과제를 망라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❶국민 생활에 밀접한 핵심 IT 시스템의 대대적인 보안 점검을 추진하고, ❷소비자 중심의 사고 대응 체계 구축과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❸민·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기준에 부
[아시아통신]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0월 22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2025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종자업체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산업박람회로 종자기업 등이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종자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욱 실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종자는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며, 치열해지는 세계 종자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혁신과 산업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육종’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정부는 2025년10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025년12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하되,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0%에서 △7%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15%에서 △10%로 조정한다. 이는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전 대비 휘발유는 △ 57원/리터(ℓ), 경유는 △58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20원/리터(ℓ)의 세부담이 경감된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 연장에 관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10.23.~24.), 관계부처 협의 및 국무회의 등을 거쳐 ’25.11.1.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유류세 인하 조치 일부 환원에 따라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10.22.)했다) 석유정제업자 등에 대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병철 의원(전주7)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자유학기제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습역량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자유학기제 운영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매년 자유학기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 지원계획에는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원 연수 ▲학생·학부모·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교육감은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및 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자체·관계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병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자유학기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0월 3일 역대 최대인 1만 명이 참가한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의 도전과 감동을 TV조선 신규 예능 <런포유(RUN4U)>를 통해 전 국민에게 전한다. <런포유>는 10월 25일(토)과 11월 1일(토) 저녁 7시 50분, 총 2부작으로 방영된다. 배우 송일국,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송해나, 가수 유빈 등 4명의 도전자들이 강남구의 대모산과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등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룬 주요 명소에서 훈련하며 마라톤 완주를 향한 여정을 그리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 이연진 코치(아디다스 코리아 캡틴)의 지도를 받아 한 달 이상 훈련하며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연대, 나눔의 의미를 그려낸다.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돼, 대회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평화’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예능 제작 지원을 통해 강남국제평화마라톤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