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22일 전주와 김제 일원에서 사회서비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도민 정신건강 증진,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 인프라 조성 현황을 살펴보는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업지원 ▲직업재활 ▲복지기술 ▲청년·시니어 사업 등 64개 부스를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미래와 가능성을 조명했다. 위원회는 “복지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확장의 핵심”이라며,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이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전주시 만성동으로 이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가 됐으며, 예방 중심의 정책 강화와 인프라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예산 확보와 인력 충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미아)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화서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 장옥순)에서 개최했다. 꽃뫼 체조교실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활력있는 일상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과 건강 상태에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고 있으며, 체조 후에는 건강 간식을 먹으며 서로 안부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도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조교실에서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호흡법, 웃음체조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뭉쳤던 어깨가 펴지는 느낌”이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위원장은 “꽃뫼 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활력까지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 신] <부안군 육아종합센터에서 열리는 나눔페스티벌 포스터> 행사 개요 행 사 명: 육종올래? 나눔페스티벌 주최 / 주관: 부안군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 일 시: 2025년 10월 26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장 소: 부안온가족센터 (매창롤 119) 대상: 지역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 -주요 프로그램 장난감 나눔장터: 총 199종, 295개의 장난감이 최대 3,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및 나눔 제공. 놀이시설: 실내 놀이터 및 9종 에어바운스 구성. 체험 프로그램(사전 신청자 대상): 버블체험 LED풍선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텀블러 & 에코백 만들기 (부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 행사 목적 및 특징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필요한 가정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자 하는 취지. 가족이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저렴한 가격이나 나눔 방식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참여 부담이 적은 형태로 기획됨. -참여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에서 수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라북도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주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고창군은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사업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플수박’ 전용 스마트선별기 도입 → 생산‑선별‑출하의 일원화 체계 구축. 저온저장시설 및 선별장 시설 개보수 → 저장능력 향상과 위생작업환경 개선. ERP(입고·선별·포장·출하·정산 통합관리) 기반 데이터관리 시스템 구축 → 실시간 유통데이터 관리로 투명성과 시장 대응력 강화. 의미와 기대효과 이 사업을 통해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애플수박’ 등의 농산물 품질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센터의 현대화로 물류 효율이 개선되고, 농가 소득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됩니다. 또한, 유통 데이터의 통합관리로 출하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이 스마트화됨으로써 유통과정의 투명성이 높아진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에만 과도한 의무 전출 부담을 강제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 제2항 제3호는 서울시에만 특별시세의 10%를 교육비특별회계로 의무 전출하게 해 광역시‧경기(5%) 및 기타 도(3.6%)와 비교해 과도하고 불합리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헌법상 비례 및 평등 원칙에 따라 서울 10%의 과도한 의무 전출 구조 폐지 및 합리적 차등 원칙 적용과 ▴시‧도별 학령인구 감소 비율과 노령인구 증가 등을 고려해 지역별 변화에 따라 지방의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 범위 내에서 증감할 수 있는 자치입법 재량권(±20% 가감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장은 “현행 차등 구조를 정당화했던 시‧도별 재정 환경도 이미 완전히 변했다”라며, “일례로 올해 서울의 재정력지수는 1.032로 경기도(1.180)보다 낮고, 최근 5년간 재정수입 증가율 또한 서울 17.1%, 경기 35.3%로 큰 격차를 보인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최근 국비보조사업(민생회복 소비쿠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어제(21일) 지하철 안에서 발생한 보조배터리 발화를 초기 진압하여 아무런 피해가 없게 만든 용감한 시민과 그간 전장연 등 특정 단체의 지속적인 불법 점거 및 폭행과 폭언 시위로 인해 신체적 및 정신적 고통이 수반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헌신한 지하철보안관들, 그리고 동료의 물리적 피해를 막음과 동시에 휠체어와 유모차 등 열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을 경우에 승하차 받침대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안전패드를 직접 만들어 보급한 지하철보안관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을 통해 공로를 치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8월 27일 22시 30분경 동작역을 출발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열차 안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가 발화하며 화재가 발생할 뻔했으나, 발화가 시작되고 나서 곧바로 한 용감한 시민이 초기대응에 신속히 나선 결과, 아무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 열차와 승객을 안전하게 구했을 뿐만 아니라 타의 모범이 된 용감한 시민, 이우석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연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역사와 전철 안에서 크고 작은
[아시아통신]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주)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기존 기업인대상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교부에 더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명장 증서 교부도 함께 진행했다. 표창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올해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을 차지한 (주)한도(대표 김정배)는 1989년 설립된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기업으로 기업 건실도와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은 서천 ‘(주)군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오는 29일 옥수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버블공연과 인기 캐릭터 ‘범블비’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트로트 공연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도 함께 진행해 시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함께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아트 체험, 플리마켓 등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옥수시장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상권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에서 꽃정원 행사가 31일부터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인생네컷, 핸드케어 체험, 돌려라! 플라워 가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퓨전 클래식, 통기타 등 지역 및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패션쇼가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의 게임 3종 대결도 펼쳐진다.
[아시아통신]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복싱·요트)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요트팀은 종합 1위, 복싱팀은 종합 5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요트팀은 ▲박주현·최원빈(49er) ▲최군학(윈드서핑)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이민제(레이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로 충청남도가 요트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이번 종합우승은 2016년 충청남도 아산에서 개최한 제97회 전국체전 이후 9년 만이라 감회가 새롭다.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에서 ▲김동회(헤비급) 선수가 금메달, ▲김준수(미들급)·고승민(웰터급)·조세형(밴텀급)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일반부에서는 ▲최홍은(미들급)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해 총 5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5위에 올랐다. 특히 복싱팀 김동회 선수는 15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전국체전 투기종목 중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며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우현 요트팀 감독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