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급 스카우트 해 숨통
[아시아통신]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이었다. 윤동주와 김
[아시아통신]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와의 치열한 파워 싸움으로 월요일 밤의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내일(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환호와 고성이 교차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혼돈 가득한 2차전이 그려진다. 깔끔한 제구를 자랑하는 인천고 투수와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 이대은의 훌륭한 피칭 덕분에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돌연 변수와 마주한다. 믿고 보는 투구를 이어가던 이대은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인천고는 허를 찌르는 작전 야구로 대응한다. 현장에선 “(인천고) 감독님,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를 한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 승리를 위한 인천고의 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의 승부에도 나선다. 만만치 않은 타자의 등장에 그라운드의 긴장감이 폭발할 듯 치솟고, 모든 선수의 이목이 쏠리는데. 이닝이 끝난 후 이대은은 탄식을 내뱉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심각한 경기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파이터즈도 돌아온 공격 기
[아시아통신] KBS2 ‘불후의 명곡’ 조째즈가 데뷔 5개월 만에 무려 왕중왕전의 왕좌에 앉았다. 조째즈는 이 세상의 부모님을 향한 헌정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8일(토) 방송된 712회는 ‘2025 왕중왕전’으로 펼쳐지며 이승기X이홍기, 손태진X전유진, 알리, 최정원X손승연, 조째즈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킹 오브 킹’의 왕좌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포문을 열게 된 이승기X이홍기는 유정석의 ‘질풍가도’로 객석 한가운데서 등장하며 오프닝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시작부터 몰입감을 높인 두 사람은 시원한 샤우팅과 박력 넘치는 보컬로 무대를 장악했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록 스피릿을 가득 실은 이들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 완벽한 호흡으로 명곡판정단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에너지가 폭발했다. 이승기의 손끝에서 ‘진진 남매’ 손태진X전유진이 뽑혔다.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한 진진 남매는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았다. 손태진은 성악 발성으로 무대를 열었고, 배턴을 이어받은 전유진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8일, 경기대학교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신현무)가 주최·주관했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심판진, 운영요원,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대회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라며 “그동안 많이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오늘 하루 경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우정도 돈독히 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9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방문했다. 논콩은 대통령 공약이자 지난 6월27일 당정 간담회에서 밝힌 양곡관리법 개정의 핵심방향인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사전적 수급관리 강화’와 관련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새 정부 첫 현장 방문지역을 전북의 논콩 생산단지로 결정한 것은 새 정부 국정철학과 농정방향 그리고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 개정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에 콩 등의 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제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생산기반, 안정적 판로, 재해 등의 문제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오늘 현장 방문 시 농업인들은 논콩의 안정적 생산과 경영을 위해서는 배수개선, 안정적 판로 지원, 재해인정 및 보험가입 기간 연장, 수매대금 안정적 지급 등이 필요하다고 송미령 장관에게 건의․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피해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관
[아시아통신]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중․고․대학 여자축구팀 47개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26일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전남광양중앙초가 경북상대초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7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중․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중등부에서 울산현대청운중이 경북포항항도중을 3:0으로, 고등부에서 경북포항여전고가 전남광양여고를 승부차기로 6:5로 마무리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펼쳐진 27일 대학부 순위결정전에서 세종고려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더위를 피해 오후부터 야간경기로 진행해 경기력 저하를 막고 아울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또한, 합천군청 소속 실․과와 참가팀 간 자매결연팀을 맺어 격려방문을 실시하고 합천축협과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세계 각국에서 2,626개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201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국제적(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로서, 동 사업에 선정되면 한국시장 탐색 및 국내 정착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12월 개최되는 컴업 시연회(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올해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1.5배가 넘는 수치이며, 80개팀 선정 기준으로 경쟁률은 32.8대1이다. 신청기업들은 아시아 42.7%, 아프리카 31.1%, 아메리카 10.7%, 유럽 8.2% 등이며, 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IT)·소프트웨어가 29.6%로 가장 높으며, 식품·농업 분야 12.5%, 건강관리(헬스케어)·생명과학(바이오) 분야 11.4% 순이다. 또한, 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61.5%, 매출 실적 보유 기업 70.6%, 6인 이상의 조직 규모를 가진 기업 45.3% 등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
[아시아통신] 예천군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와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 12팀, 여자부 10팀 등 총 22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코트 위를 배구 열기로 달궜다. 이번 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분리하여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시부는 구미시(준우승 김천시, 3위 안동시, 장려상 문경시)가, 군부는 울진군(준우승 성주군, 3위 봉화군, 장려상 예천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배구를 매개로 한 데 모여 상호 경쟁 및 교류하며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예천군체육회 이철우 회장은 “내년도 도민체전에 앞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생활체육 붐을 조성하고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