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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놀면서 수학 배워요''…서울시, 아이와 함께 가는 '산업 놀이터' 전시

G밸리산업박물관, 어린이 체험형 기획전 《수학을 깨우는 산업 놀이터》 9.26까지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수학’…일상과 산업 속 숨은 원리 쉽게 이해
가족이 함께 보고·즐기고·배우는 참여형 전시…현장 체험·활동지 상시 운영
市 “수학으로 일상·산업·미래 잇는 전시…어린이 상상력 키우는 계기되길”

[아시아통신]

숫자와 도형, 퍼즐처럼 재미있는 놀이 속에서 수학을 배우고, 우리 일상과 산업을 움직이는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수학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산업 발전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의 역할을 일상생활과 연결해 탐구하는 《수학을 깨우는 산업 놀이터》 기획전을 4월 28일(화)부터 9월 26일(토)까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전시에 참여하며 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참여형 체험 전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보고 이해하고, 만지고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일상을 바꾸는 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반이 되는 수학의 역할에 주목한다. 여러 산업이 발전하며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산업 수학’이 등장해 현장에서 활용되어 왔으며, 수학이 각종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는 핵심적인 도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조명한다.

 

1960년대부터 등장한 ‘산업 수학’은 산업 고도화 단계의 국가를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수학과 제조업을 접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나타나는 복잡한 산업 문제 해결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라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G밸리산업박물관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전시로 이번 특별전을 개최한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의 역할을 발견하고 산업과 미래를 연결하여 어린이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산업 발전 과정에서 수학이 활용된 사례와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영역과, 수학을 놀이처럼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영역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섹션 1>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수학 개념을 소개하는 ‘일상 속 숨은 수학’,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이끈 인물들을 살펴보는 ‘산업을 바꾼 수학 이야기’, 도형 및 숫자 놀이 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수학 발견 놀이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수학 관련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산업×수학 라이브러리’로 구성된다.

 

<섹션 2>에서는 서울상상나라의 순회전 <발견 가방-수학 놀이 마켓> 감성 체험 전시물 4종이 함께 운영된다. 숫자, 도형, 규칙 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영·유아가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공간이다.

 

관람객은 별도의 전시 해설이나 사전 예약 없이도 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현장에서 활동지와 체험 전시물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17:30)까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연휴 기간에는 휴관 없이 전시장을 운영한다. 자세한 관람 안내 및 정보는 G밸리산업박물관 누리집(https://www.seoul.go.kr/museumg) 또는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734-6900~01)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전시는 수학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미래를 어떻게 연결하고 변화시켜 왔는지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 관람객들이 수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상상력을 얻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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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읽기 강화· 금융교육·학교운영위원회 3개 조례 본회의 통과
[아시아통신]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오후 2시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 「서울특별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기초역량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과 독서 습관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조례가 없어 체계적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