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2022년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배움터’로 어르신들 누구나 집 근처 경로당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 수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복지과, 옥천군 평생학습원, 충북 디지털배움터는 옥천군 어르신들의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디지털교육’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복지과는 경로당 내 추진하는 교육 조율, 총괄 관리를 맡으며, 평생학습원은 기타 다양한 정보화‧ 디지털교육을 추진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1월부터 군과 충북디지털배움터는 각 경로당별 세부일정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교육은 현재 옥천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알리미TV 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2022년 스마트경로당 사업 추진을 준비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디지털배움터 오승훈 팀장은“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협약을 통해 디지털 역량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뱅킹,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 실시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하여 ‘아동권리 교육용 워크북’을 제작했다. 군은 올해 행복교육지구 연계사업으로 아동권리 전문지도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아동권리 전문지도사 20명을 양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권리 교육 워크북은 지난 11월부터 전문 강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유아부터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 유엔아동권리협약 ▲ 우리 아리송 ▲ 아동의 4대 권리 ▲미아 예방 3단계 구호 ▲ 가족의 이름을 알아요 ▲ 차별받지 않을 권리 ▲ 아동권리 나무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동 권리 그림을 통한 빙고게임으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제작되었다. 증평군은 2020년 지역 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인성교육 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16명의 전문 지도사를 양성하였으며, 2021년에는 20명의 아동권리 전문지도사를 배출하여 관내 영유아 및 초등․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영하의 날씨에 내린 눈으로 인한 인도주변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브로워(송풍기)를 활용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 안전을 위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 및 제설작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인도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기존에는 넉가래와 빗자루를 이용하거나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를 통해서만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나 인력 10명 이상의 몫을 해낼 수 있는 브로워(송풍기)를 통한 제설작업으로 더욱 효과적인 작업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예산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눈이 올 경우 브로워(송풍기)를 이용해 공공장소 및 인도주변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빛의 향연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밤을 연출하면서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도시숲 및 예산역 회전교차로와 신례원 회전교차로, 예산시네마 인근 가로수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으며, 군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및 내포신도시에도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어려운 군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새해를 밝히는 빛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으며,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으로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예산역과 신례원 회전교차로 등에는 교차로 내에 식재된 소나무에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설치해 차량으로 오가는 군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예산시네마 옆 소공원은 소나무 조경에 현재 예산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영화 ‘스파이더맨’과 ‘매트릭스’를 접목한 거미줄 형상과 ‘해피 뉴 이어’ 글자 조명 등 다양한 모양으로 화려하게 연출돼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는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방문객이 새해 소원을 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보건사업추진 및 물품지원, 신체활동 프로그램 강화,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침체된 외부 활동 증진을 위해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4천여 명이 참여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동작을 걷자’ 구독자가 9백여 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직장인 대상 스트레칭 영상 배포,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도구 및 자가격리자 신체활동키트 제공 등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건강문제 요인·수준별 전문가 유선 건강 상담 ▲‘스마트 헬스 존’ 7개소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온라인 늘푸른 건강동아리’ 운영 ▲임산부 등록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를 추진해왔다.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영양위험도 평가와 정기적 교육 실시 등 주민들의 건강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3 학생들과 함께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수능준비 또는 취업준비로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며 학생 개인 의견과 시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태백시장, 평생교육과장, 담당, 관내 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동안 축제, 체험학습 등의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내년부터는 코로나 방역을 철저하게 하여 안전하게 행사 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개진했다. 태백시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학생 여러분과 학생들을 인솔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 수능준비 또는 취업준비로 고생했을 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개인의 의견과 시정 발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개진하여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22년부터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영아기 집중 투자사업으로 출생아동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이다. 지원금액은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으로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의 주민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2022년 1월 5일부터이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과 태백시 출산양육비 및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감소로 아동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속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자 추진했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6개 사업, 총 18명)와 지역방역 일자리(10개 사업, 총 106명)며, 활동기간은 각 5개월과 3개월간이다. 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우산 무상수리 ▲핸드메이드 유아용품 ▲공원녹지환경개선 등 총 6개 분야며, 지역방역 일자리는 ▲자가격리자 위생키트 관리 ▲동 방역소독 등 생활방역 10개 분야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하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내달 7일(금)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혜영 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월 3일부터 주민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공유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는 반납 장소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 후 도로나 보행로 등 아무 곳에나 방치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는 이에 대응해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진입로, 점자블록, 차도 등 통행방해로 인한 위험이 큰 구역에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하며, 그 외 일반보도는 신고 후 3시간 내 업체가 수거하도록 요청한 뒤 수거가 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한다.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은 오는 1월 3일부터 직접 전동킥보드 민원 신고 시스템과 공유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당한 공유 전동킥보드의 견인료는 1대 당 4만 원이며, 보관료는 30분 당 700원이 부과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통행을 방해하는 공유 전동킥보드를 견인함으로써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불법 주·정차 공유 전동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원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이 대거 확충됐다. 원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올해 초등학교 17곳에 교통신호등을 추가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교통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16곳에는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10곳에는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조성했다. 내년에는 27곳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입구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규정 속도 및 신호 준수 등 운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혁신도시 입춘내 수변공원 내에 LED 가로수 및 민들레 조명, 초승달 벤치 포토존 조형물 설치 등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혁신도시 상가를 활성화하고 공원을 찾는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가을 입춘내 수변길을 따라 새롭게 심은 116주의 벚나무와 함께 향후 공원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원주의 명소로 가꾸기 위해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 이후 중단됐던 원주시 무료생활법률상담실 운영이 시민 편의를 위해 새해 1월 3일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상담실 방문을 통한 대면상담뿐만 아니라 비대면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상담 시간도 변경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원주시 위촉 변호사와 군 법무관이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을 비롯해 시의 행정처분에 관한 법률사항 및 각종 법률 해석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