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3,67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주민 367세대에 10만 원씩 지원된다. 김수학 회장은 “주민들의 사랑의 온도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후원을 통해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전달해주신 지원금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 내당1동 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12월 16일 “키링만들어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만든 귀여운 동물모양의 키링 100여개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내당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올해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환경정화활동,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이정만 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주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 한해도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과 매직쇼,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메리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25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다. 온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고 흥겨운 발걸음이 있던 시절이 그립다. 서구문화회관과 상주단체 프리소울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희망찬 새해를 위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 프리소울 앙상블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공연무대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단체로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송인 고요한밤 거룩한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으로 먼저 분위기를 띄운다. 매직 권혁민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마술쇼로 온가족의 시선을 사로잡고, 팝페라 연주팀 티암 앙상블은 겨울왕국,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 ost로 화려한 영상과 즐거운 음악을 들려준다. 클래식 예술가 루시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협주로 영화음악을 들려주며 드럼에 정효민, 베이스 기타에 박경동, 피아노에 이동현이 함께한다. 퍼포먼스팀 명도는 마임과 팝핀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은 20일 아리랑센터에서 제1회 정선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정선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정선군의 자연 경관,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지역 관광 홍보자료 활용을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총 330점의 출품작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비롯하여 특별상 10점, 입선 30점, 특별상 10점을 포함한 총45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한은주 작가의 ”병방치 짚와이어“, 우수상은 김종홍 작가의 ”나전역 정담“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작품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아리랑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정선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숨은 명소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선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5~18세(2004.1.1.~2017.12.31. 출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에 해당하거나 학교·가정 내 폭력, 성폭력 등 범죄 피해가정 중 경찰청 추천이 있는 유·청소년이다. 신청 자격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유·청소년, 동일 가구의 세대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8만5000원 내에서 최대 10개월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가맹시설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 내 운영 중인 강좌 등록시설은 2021년 12월 17일 기준 78개소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개봉1동 주택가에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신설했다. 구로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어려운 개봉1동 거성푸르뫼아파트 인근 지하차도에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성푸르뫼아파트 인근 지하차도(개봉1동 60-83)는 보행자와 통행 차량이 많지만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로구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를 확인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설치했다.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는 운전자, 보행자용 알림패널과 로고젝터 등의 장비로 구성된다. 알림 패널은 LED표지판과 음성 안내를 통해 굴다리 진입 차량에는 보행자의 존재를, 보행자에게는 차량의 접근 상황을 알림으로써 주의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로고젝터는 ‘차량 접근 중’이라는 문구를 바닥에 비춰 보행자들이 야간에도 쉽게 차량 접근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미흡한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알림이’를 계속 확충해 나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을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소비생활 증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취소로 절감된 예산을 활용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2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20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은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원금 지급대상자는 2021년 11월 22일 0시 기준으로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정선군민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의 지원금 지급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득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급할 당시 정부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정선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0일 “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는 내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의 세계,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단어 조합의 법칙 등 언어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올바른 언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독서교실 참가자 접수는 20일부터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푸른길도서관에서는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책 속에서 떠나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1월 4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가 담긴 그림책을 통해 그 나라의 풍속 등을 이해하고, 퍼즐 풀기로 세계의 신기한 자연환경 등 간접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Play with picture books’ 주제로 운영하며, 내년 1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이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 우수사례가 전국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이 응모했으며,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정선군이 전국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정책대회는 1차 외부 심사에서 20건을 선정해 2차 PT심사 이후 3차 국민심사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23일 서울 MBN 방송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를 주제로 버스완전공영제 추진 배경 및 과정, 그동안의 추진성과,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향후 교통복지 행정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3차 국민심사단의 심사에서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교통행정 분야 정책인 “와와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서울 MBN 방송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줌을 통해서 어린이 청소년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당초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민주주의의 역사와 이해를 위해서 목포 일대 김대중 기념관등을 견학하는 워크숍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초중고 학생인 점을 고려하여 줌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가상현실을 넘어선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 메타버스의 개념 및 활용사례를 이해하고 메타버스의 대표 플랫폼을 체험함으로써 다가올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청소년 의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집합교육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해서 깊이 있게 교육하기로 하였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 대해서 공부하고 체험하게 된 오늘 교육 시간이 매우 의미가 있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의원들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조선시대 삼척 지역 행정과 군사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 관아’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20일 ‘삼척도호부 관아’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고시 했다. 지정 명칭은 ‘삼척도호부 관아지(三陟都護府 官衙址)’이다. 이번 국가 사적 지정은 삼척 두타산 이승휴 유적(2000년 지정)과 삼척 준경묘· 영경묘(2012년 지정)에 이은 세 번째이다. ‘삼척도호부 관아지’는 삼척이 태조 2년(1393년) 삼척부로 승격되고 태종 13년(1413년) 삼척도호부로 지명이 변경된 후 고종 32년(1895년) 삼척군으로 개명될 때 까지 삼척의 행정 명칭으로 사용된 조선시대 삼척 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 관아가 있는 터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에 걸친 정밀발굴조사 결과, 객사,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과 삼척읍성의 남문지와 체성부가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많은 고문헌 기록(김홍도의 금강사군첩 죽서루 그림), 문헌자료, 회화자료(김홍도:금강사군첩), 사진자료(유리건판사진) 등으로 삼척도호부의 실체가 분명하게 확인되어 조선시대 삼척 지역의 대표적, 상징적 관아유적지로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사업과 특장차 튜닝전문검사소 설립예산이‘22년 국가예산으로 대거 반영되면서 특장차산업의 호기를 맞이했다.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기반구축사업은‘22년부터 ‘26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원(국비 176, 지방비 92, 민자 29)을 투입하여 특장차 핵심부품 및 플랫폼 구축, 실증지원체계 구축, 특장차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특장차산업 생태계구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시는 이 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산자부를 10여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건의해 올 4월 산자부 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과기부 R&D심의위원회를 통과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24.8억원이 ’22년 국가예산으로 반영됐다. 한편 특장차 전문검사소 유치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노력 끝에 이루어낸 칠전팔기의 값진 성과다. 백구특장차단지내에 자동차 전문검사소 부재로 입주기업들이 인근 전주, 익산검사소는 물론 멀리 광주, 신탄진, 청주까지 이동해서 튜닝 및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