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정선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3차 재난기본소득 20일부터 지급 시작

전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을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소비생활 증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취소로 절감된 예산을 활용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2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20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은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원금 지급대상자는 2021년 11월 22일 0시 기준으로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정선군민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의 지원금 지급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득하위 80%에 해당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급할 당시 정부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정선군 재난기본소득(2차)을 지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3차 정선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경기회복 추세에 박차를 가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한층 더 앞장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