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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로구, 저소득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모집

만 5~18세 저소득층, 범죄 피해가정 대상…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5~18세(2004.1.1.~2017.12.31. 출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에 해당하거나 학교·가정 내 폭력, 성폭력 등 범죄 피해가정 중 경찰청 추천이 있는 유·청소년이다.

 

 

신청 자격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유·청소년, 동일 가구의 세대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8만5000원 내에서 최대 10개월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가맹시설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 내 운영 중인 강좌 등록시설은 2021년 12월 17일 기준 78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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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