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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서구문화회관과 함께'메리크리스마스 콘서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과 매직쇼,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메리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25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다. 온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고 흥겨운 발걸음이 있던 시절이 그립다. 서구문화회관과 상주단체 프리소울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희망찬 새해를 위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

 

 

프리소울 앙상블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공연무대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단체로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송인 고요한밤 거룩한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으로 먼저 분위기를 띄운다.

 

 

매직 권혁민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마술쇼로 온가족의 시선을 사로잡고, 팝페라 연주팀 티암 앙상블은 겨울왕국,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 ost로 화려한 영상과 즐거운 음악을 들려준다.

 

 

클래식 예술가 루시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협주로 영화음악을 들려주며 드럼에 정효민, 베이스 기타에 박경동, 피아노에 이동현이 함께한다. 퍼포먼스팀 명도는 마임과 팝핀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미와 코믹을 책임진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화려한 무대디자인과 영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영화음악,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힐링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호응을 기대했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다. 예매는 12월 22일 9시부터 인터넷(티켓링크), 방문예매로 진행된다.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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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