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와 한국식품산업협회(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는 지난 12월 15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식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 국가공인식품위생검사기관 및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교육훈련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식품업체에 HACCP컨설팅‧교육 및 식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무상지원 등 식품 제조부터 판매까지 안전한 식품 생산이 되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세부 협약내용은 ▲도내 식품제조업체 HACCP 컨설팅‧교육 및 식품 안전관리 무상 지원 ▲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원 ▲ 대형유통업체 및 e커머스 판로 확대 지원 등 이다. 유광열 보건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식품업계에 안전한 먹거리 공정 토대를 마련하고 우수제품이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대되어 식품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예결특위는 14일 신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 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주민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서산창작예술촌 환경개선 공사(문화예술과) ▲잠홍저수지 데크로드 보수공사(건설과) 대상지를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가충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마련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지 들여다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가용예산이 제한돼 있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 및 적정성을 면밀하고 심도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 결과와 주민 의견을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부서별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15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열릴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에 따라 쇼핑트렌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함에 따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1년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시범 추진하였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마케팅 전문교육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기 온라인 마케터를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였다. 1기는 3월부터 춘천․강릉권 지역을, 2기는 6월부터 춘천․원주권 지역을 중심으로 각각 64명의 마케터 및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 1개월의 기본교육과 3개월의 소상공인 매칭을 통한 현장활동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의 추진결과, 총 64명 온라인 마케터 중 6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65개의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한 평균 매출이 182%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1기 춘천 교육수료생 중 7명은 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활용,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발판이 되고자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2021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의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해 2022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1월 8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강좌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소복소복 겨울 그림책 놀이', '꼬물꼬물 동화 클레이' 등 유아 4개 강좌, '톡톡(Talk Talk) 영어 그림책', '실험으로 알아보는 생활과학' 등 초등 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주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기 관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지치는 상황에서도 독서와 문화생활, 평생학습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이용자들을 만나며 지역 유일의 공공도서관 운영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겨울방학도 자녀와 함께 책과 문화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해미119안전센터에 도착한 해미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사편지가 소방대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서산소방서 해미119안전센터로 해미초등학교 2학년 1반 담임선생님이 방문해 해미초등학교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전달했으며, 직접 쓴 편지에는 '나중에 저도 소방관이 되고싶어요',‘항상 건강하시고 위험한 곳에서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 응원의 내용이 한가득 담겨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 학생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힘이 난다"며 "진심이 담긴 응원에 보답하고자 서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4일 영덕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2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다육이 화분을 만들고, 1년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학교생활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 형성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 발생으로 한껏 움추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교사는 부러진 날개를 가지고도 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인 것 같다.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상황에서 체험이 진행되어야 하며,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 마음으로 더 힘든 지금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것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장애인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85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복지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정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제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대 분야 13개 세부과제를 지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더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개 분야(△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사업 △권익법제화 및 민관협력 강화 등 장애인권익증진사업)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하는 연제구’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장애인 특화형 사례관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재구성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 점 등 장애인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3일 영덕읍내 일원에서 영덕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덕경찰서와 함께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 캠페인에는 생활주변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계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고, 청소년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시간이었다. 캠페인을 통해 영덕읍 일대의 노래방, PC방 등의 업소들을 돌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유해 활동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미 이행시의 법적인 조치에 대해 알리고,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 “청소년들은 비행행동을 우상화하고 비행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 있어요.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라며 거리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Wee센터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3일 KT&G부산본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KT&G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상상펀드’라는 기금을 마련해 기탁한 것으로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민 KT&G부산본부장은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제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을 기부해 준 KT&G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년도 대비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증감률과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최우수 아파트에 이즈아파트(연산5동), 우수 아파트에 일동미라주더스타(연산1동), 연산쌍용아파트(연산4동), 장려아파트에 서전기아타운(연산4동), 센텀리버 SK VIEW(연산9동) 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RFID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3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리면 그 배출량을 세대별로 자동 계량해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내년부터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으로 충전·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주민등록 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출생일을 포함하여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바우처 사용 범위는 사업 목적을 고려해 폭넓게 인정할 예정이다. 현재 출생순서에 따라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200만원이 지급되는 양산시 출산장려금 제도는 잔여기간 지원 후 종료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하여는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되어 출생 가구의 양육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 주관‘2021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시군 우수사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공직사회 성인지 정책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추진실적에 대해 효과성, 창의성, 지자체 노력도, 확산가능성 총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10대 실천과제 선정, 청내방송, 간담회 및 부서장 동참 퍼포먼스, 고충상담원 지정 운영과 성차별 문화 및 관행 개선 확산을 위한 지속적 홍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