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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제구,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장애인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85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복지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정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제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대 분야 13개 세부과제를 지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더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개 분야(△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사업 △권익법제화 및 민관협력 강화 등 장애인권익증진사업)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하는 연제구’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장애인 특화형 사례관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재구성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 점 등 장애인복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장애가 틀림이 아닌 우리 사회 다양성의 일부임을 모두가 인지하고 편견없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연제구가 되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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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