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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영덕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2차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다육이 만들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4일 영덕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2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다육이 화분을 만들고, 1년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학교생활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 형성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 발생으로 한껏 움추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교사는 부러진 날개를 가지고도 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인 것 같다.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상황에서 체험이 진행되어야 하며,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 마음으로 더 힘든 지금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것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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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