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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내년부터 출생아에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내년부터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으로 충전·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주민등록 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출생일을 포함하여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바우처 사용 범위는 사업 목적을 고려해 폭넓게 인정할 예정이다.

 

 

현재 출생순서에 따라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200만원이 지급되는 양산시 출산장려금 제도는 잔여기간 지원 후 종료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하여는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되어 출생 가구의 양육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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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