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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내년부터 출생아에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내년부터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으로 충전·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주민등록 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출생일을 포함하여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바우처 사용 범위는 사업 목적을 고려해 폭넓게 인정할 예정이다.

 

 

현재 출생순서에 따라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 200만원이 지급되는 양산시 출산장려금 제도는 잔여기간 지원 후 종료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하여는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되어 출생 가구의 양육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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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