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 서해 지역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 ‘갯벌놀이터’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오는 2월 20일(금)부터 갯벌놀이터 내 그물놀이터 구간에 한해 유료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감생활동 1층에 위치한 실내형 ‘갯벌놀이터’는 경기창작캠퍼스가 자리한 서부 해안의 드넓은 갯벌 생태계에서 착안해 ‘문화예술과 서해 바다 생태의 공존’을 주제로 조성됐다. 갯벌놀이터에 마련된 ‘경기도 서해 바다의 생물 이야기’ 코너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들의 서식지이자 이산화탄소를 조절하는 갯벌의 역할을 알아볼 수 있으며, 스탬프 체험 등 다양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 해 11월 15일 개장 이래 3개월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했으며, 개장 이래 1,152명의 방문객이 이용했다.
갯벌의 특성을 반영해 그물 구조로 구현된 놀이형 교육시설은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이번 유료화 전환은 안전관리와 체험 운영이 필요한 그물놀이터 구간에만 적용된다. 반면 실내 독서 공간인 ‘갯벌책방’과 야외 활동 공간 ‘갯벌마당’은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그물놀이터의 개인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며, 인솔자를 포함한 12명 이상 단체 이용 시에는 1인 2,000원이 적용된다. 이용객은 지지씨 멤버스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2월 3일부터 무인 로봇카페 ‘갯벌카페’를 함께 운영하며 갯벌놀이터와 갯벌책방, 갯벌마당을 이용하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확충했다. 체험과 독서,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을 통해 방문객의 체류 경험을 한층 확장하고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운영 방식 개선은 갯벌놀이터 내 그물놀이터의 체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그물놀이터를 제외한 공간은 무료로 개방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생태 체험 교육 공간으로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