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제33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및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정미영·김태은·김현주 위원)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과도한 집행 잔액과 불필요한 예비비 편성을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동일한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산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에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32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이 포함됐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불친절한 민원 응대 문제를 지적하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 향상을 위하여 부서 간 협업체계 개선 등을 요청했고, ▲도시환경위원회는 관급공사, 민간투자사업, 기부채납 시설 등에서 발생한 부실공사 및
[아시아통신] 최의열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최의열 위원장의 취임 1주년 메시지 전문이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의열 의원입니다. 먼저 부천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힘들 때마다 격려와 조언을 아낌없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후반기 도시교통위원회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제9대 의회 개원부터 3년여간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지난 1년은 정말 뜻깊은 기간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은 시민분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금의 부천시는 재도약을 위해 힘차게 준비운동을 하는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10여 년 전 뉴타운 해제 이후 많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고, 원도심 지역에는 사회기반시설의 확충 없는 난개발이 다수 이루어졌습니다. 원도심 지역의 낡
[아시아통신] 장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이 위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밝히며 “정치는 정답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신념을 강조했다. ▶ 취임 1주년 소회 초선 의원으로서 재정문화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큰 도전이자 책임이었다.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무거운 사명감으로 시작했다. 의정활동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믿음으로, 시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꼼꼼히 점검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남은 임기 동안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 ▶ 취임 후 주요 의정 성과 지난 1년간 ‘예산의 투명성’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위원회를 이끌어왔다. 2024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예산 낭비 여부와 정책 실효성을 중점 점검해 215건의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는 재정
[아시아통신] 김선화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오는 7월,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의회 운영을 살피고 의회 관련 조례를 관할하는 김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며, 부천시의회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 왔다. 김선화 위원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운영의 기본부터 단단해야 한다”며 “조례 정비, 제도 개선, 소통 문화 조성에 집중해 온 1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간 총 40여 건의 중요 안건을 처리하며 적극적인 의회 운영을 주도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장한 자치법규 개정 사항을 모두 완료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써 온 점도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부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고, 실태조사, 직업훈련, 창업 지원, 재취업 연계 등 경력보유여성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아시아통신]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이학환 부의장의 취임 1주년 메시지 전문이다. ▶ 취임 1주년 소회 존경하는 80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병전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부천시의회 부의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동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부천시의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크고 작은 민생 현안을 챙기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원활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아시아통신]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민간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자율방범대의 공적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치안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지녔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오늘날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더욱 견고한 민간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율방범연합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모든 대원들이 건강과 안전 속에서 봉사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