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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제구,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이즈아파트 등 우수 공동주택 5개소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년도 대비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증감률과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최우수 아파트에 이즈아파트(연산5동), 우수 아파트에 일동미라주더스타(연산1동), 연산쌍용아파트(연산4동), 장려아파트에 서전기아타운(연산4동), 센텀리버 SK VIEW(연산9동) 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RFID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3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리면 그 배출량을 세대별로 자동 계량해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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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