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공직사회 성인지 정책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추진실적에 대해 효과성, 창의성, 지자체 노력도, 확산가능성 총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10대 실천과제 선정, 청내방송, 간담회 및 부서장 동참 퍼포먼스, 고충상담원 지정 운영과 성차별 문화 및 관행 개선 확산을 위한 지속적 홍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