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고창읍 주민과 하고 있는 심덕섭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읍과 고수면을 찾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군정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했고, 심 군수가 속 시원하게 답변에 나서면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군수는 11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2023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열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14개 읍·면 순회 공감대화는 군정계획 보고, 활력 군민상 시상,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사업설명, 군정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대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고, 심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파크골프장 신설 ▲동절기 제설 신속대응 ▲관광투어버스 운영 ▲문화·체육시설 총괄운영 방안 ▲마을 앞 인도개설 ▲노동
<전북 고창군이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갖었다.>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군은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의 역할·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 행사·축제와 관련한 SNS 홍보와 함께 현장 홍보활동 등 고창군 홍보단으로서 전 국민과 고창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 터즈는 "모두가 고창군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창의 숨은 매력을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축제, 문화행사, 이벤트 등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잘 엮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국 곳곳에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21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총 32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정읍시청> 전북 정읍시가 각종 재난 또는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자 사회안전망 역할의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자연재해,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전입자를 포함해 보상요건 나이가 도래되어도 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 가입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사망에 한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 교통사고, 강도살인,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농기계 사고, 개 물림 응급실 내원,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13개 항목이다. 상해후유장애의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찰서에 신고·접수된 건에 한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망, 후유장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이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이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35사단 이순신여단 여단장인 장의규 대령이 고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고창군은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훈련 여건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합방위역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올해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최첨단 드론 구입 지원 등 첨단 예비군 육성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함께 노력해 준 국군 장병과 예비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군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의 큰 기둥인 예비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
겨울 감성을 깨우는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내장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읍시는 가을철 단풍 내장산만큼이나 매력적인 겨울 내장산의 모습을 알리고, 관광 비수기인 겨울 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13일 개막식에서는 내장산의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00여 대의 드론이 내장산 단풍과 얼음 성, 소원 나무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할 계획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얼음 조각이 전시된다. 또 얼음 미끄럼틀과 얼음 썰매, 얼음 컬링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겨울 낭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 공원도 조성된다. 축제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와 버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쌍화차 만들기와 직접 얼음을 조각하고 체험하는 얼음 공작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과 공연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풍류 한마당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07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반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은 농촌의 인력 문제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에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병해충 방제 등 드론 활용이 많아지면서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35명으로 교육 인원을 대폭 늘렸다. 모집 대상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지역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이거나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1인 교육비 230만원을 기준으로 1인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며 이외 시험 접수비 등은 교육생이 자부담해야 한다. 자격증 취득은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고창군은 15대의 드론을 마을에 지원해 병해충 방제 등 영농철 주요 농작업 대행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력이 많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은 아이를 낳은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을 올해부터 대폭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기존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전북 도내에서 가장 많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출산일을 기준으로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출산 당시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기준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사용되는 예산은 모두 군비로 마련했다. 전액 고창군 지역화폐로 지급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은 지역 내 가임 여성의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50만 원 상당의 임신출생축하용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으면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를 낳은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금(20만 원)도 준다. 산후조리비용 지원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조리비용 확대 지원이
전북 정읍시는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정읍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하지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시대'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94종 1615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종별 임대료는 농용굴착기가 9만4000 원에서 4만7000 원으로, 승용관리기는 5만6000 원에서 2만8000 원, 콩 탈곡기는 1만3000 원에서 6500 원 등으로 50% 감면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임대실적은 4만5037 대, 감면 누적액은 4억8200만 원으로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
<더불어민주당 고창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 전북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올해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고창군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단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등) 등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윤준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지역자원시설세) 개정안’ 관련, 올해 법 개정을 위한 지역내 여론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고창 등 원전 주변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소재지 중심으로 형성된 제도로 방사능 방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