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월)

  • 맑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9.6℃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6.0℃
  • 박무대구 14.2℃
  • 구름조금울산 18.2℃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21.4℃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8.2℃
  • 구름조금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산후조리" 지원금, 200만 원으로 '인상'.........고창군 !!

-출산 지원금 받으려면, 주소지가 "출산일로 부터 1년 이상" '거주'-!

 

고창군.jpg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은 아이를 낳은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을 올해부터 대폭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기존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전북 도내에서 가장 많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출산일을 기준으로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출산 당시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기준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사용되는 예산은 모두 군비로 마련했다. 전액 고창군 지역화폐로 지급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영양제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은 지역 내 가임 여성의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50만 원 상당의 임신출생축하용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으면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를 낳은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금(20만 원)도 준다. 산후조리비용 지원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조리비용 확대 지원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육 지원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강남구, 바이네르(주)와 손잡고 ‘어르신 건강 춤 경연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7일 구청 본관에서 바이네르(주)(대표이사 김원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어르신 건강 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바이네르는 1994년에 설립된 제화 기업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신발(컴포트화)로 주목받으며 고령층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원길 대표는 어르신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와 바이네르는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바이네르가 후원하는 ‘건강 춤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총 15개 팀 15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고, 응원단까지 포함해 400여 명이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활기찬 축제가 될 전망이다.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나머지 참가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