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 축제 포스터> 전북 정읍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읍천변 일원에서 물빛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조선팝 이희정 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빛 볼 퍼포먼스와 온몸이 들썩이는 EDM Party로 이어진다. 정읍천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곡선분수, LED 야간경관조명은 여름밤 물빛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을 무찌르는 물총싸움과 톡톡 터지는 비눗방울 버블쇼, 초산교 위에서 쏘는 물대포와 워터풀·워터슬라이드에서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또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패들보트 레이스·징검다리 건너기 등 재미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정읍시 공식 SNS 인증을 하면 사진을 찍어 출력해주는 물빛네컷이 준비돼 있어 2023 정읍 물빛축제에서의 즐거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고, 간식먹거리와 체험, 농특산품 홍보 등 17개 부스와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수제맥주존이 운영된다. 여름 감성에 젖게 하는 블루스와 신나는 EDM 공연, 지역예술공연, 정읍 시립 국악단&m
<부안로컬푸드 전시장> 150여개국 4만 3천여 명의 전세계인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도시인 부안군은 잼버리 행사장 내 델타구역에서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부터 시작된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장은 11일까지 운영되며 천혜의 자원이 풍부한 부안에서 생산한 부안군 대표 농특산물인 쌀, 젓갈, 김, 오디가공품, 버섯 등을 전세계 스카우트 대원들뿐만 아니라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부안군 SNS를 구독하고 이를 인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군 농특산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부안군을 추억할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를 맞아 전세계인과 관광객들에게 부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안군 농특산물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후불량주택 개선 작업 장면> 전북 정읍시가 저소득층 노후·불량주택 보수에 나선다. 시는 제때 주택 보수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4억 5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사업 66가구 선정, 상반기에 34가구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또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사업 418가구 중 232가구를 완료했고, 12가구에 대한 농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잔여 230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점검, 도배 장판 및 창호 교체, 지붕 개량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해당 사업을 동절기 전에 마무리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안정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의 농업 외 소득창출 분야 발굴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2023년 귀농귀촌인 품목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8월 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도예체험과 핸드드립 커피 교육 2개과정이다. 자격조건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고창에 거주하는 예비귀농귀촌인이 해당된다. 교육과정별 각 15명의 교육생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에서 우선순위 선착순으로 선발해 9월부터 2개월간 약 8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캘리그라피와 목공예 교육, 도예체험, 핸드드립 커피 등을 진행해 교육생들에게 농업 외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도 도예체험을 통한 고창군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농업 외 다른분야의 소득창출 기회 발굴과 함께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교육을 진행한다 고창군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6.25 전쟁,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사로 받지 못한 무공훈장이 70여년만에 유족에게 주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6.25전쟁 유공자인 고(故) 김치현 병장의 조카 김홍식(66)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7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제15사단 38연대 소속으로 1953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 중 전사했으며,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3월 8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수받지 못하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6.25전쟁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가 부안군 수해현장에 전달한 아리수 >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부안군 수해복구 현장에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북 청양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시·군에 병물 아리수 총 8만병(65t)을 지원했다.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아리수는 재난 및 단수 지역에 비상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의 수돗물이다. 서울시는 평소 각종 재난·단수 상황을 대비해 병물 아리수 를 350㎖ 7만병, 2ℓ 5만병 비축하고 있다. 병물 아리수 8만병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16개 시·군에 70여명의 ‘아리수 동행단(봉사단)’이 직접 전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는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아리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국내외 재난 상황으로 식수 공급이 어려운 곳에 앞장서서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주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분들에게 서울의 아리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 포스터> 전북 정읍시는 내달 한 달 동안 정읍시 공공배달앱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 공약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각종 할인 혜택으로 현재까지 1만 8000여건 이상의 주문 건수(매출액 4억 6000여만원)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공공배달앱을 출시했던 지난 5월의 주문건수는 4310건(매출액 1억 550여만원)이었고, 6월에는 6872건(매출액 1억 7100여만원)을 기록했다. 7월(23일 기준)에는 7481건의 주문건수(매출액 1억8700여만원)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 호응에 힘입어 내달 한 달 동안 매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 내달 첫 구매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4000원 페이백을 지급하는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특히 내달에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위메프오’로 전통시장 상품을 묶음 배송할 수 있는 전통시장관을 개설했다. 시는 전통시장관 첫 주문고객에게 50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지역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앞두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 점검 등 현장확인에 나섰다. 고창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고창읍 율계 128호, 고수면 황산에 150호, 무장면에 120호의 공공임대주택 398호를 공급,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고수면 황산마을 공공임대주택은 7월 준공해 9월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무장면 10월, 율계 11월 순으로 올해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입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 평형별, 주거약자용주택 등을 방문했다. 주택의 규모, 스프링클러설치등의 주민 안전, 단지별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했다. 고창읍 율계 고령자 복지주택은 사용자에 비해 주차면수가 부족하다는 입주예정자 및 주변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단지에서 발생하는 우수로 주변일대가 피해가 없도록 시공사에게 공사 준공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이번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그동안 어
<시민참여 정책 발굴 포스터> 정읍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책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내달 25일까지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정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목표를 실천해 주민 편익 향상과 주민밀착형 정책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는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 공모주제는 특별주제와 일반주제로 나뉜다. 특별주제는 정읍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이고, 일반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 또는 시행해야 할 정책이다. 응모 방법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정읍시 충정로234 정읍시청 기획예산실) 또는 팩스(063-539-6504)로 제출하거나 이메일(moony0427@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특별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일반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
<고창용산호수 야경>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내일(29일)부터 8월13일까지 ‘복분자 유원지(부안면 용산리 591번지 일원)에서 물놀이와 음악공연을 겸한 ‘한여름밤의 페스타’를 연다. 군은 최근 복분자유원지에 연못과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설치를 완료했다. 또 주변에는 미니 모래언덕 등을 만들고, 곳곳에 야자수와 밀짚 파라솔, 라탄 소재의 선베드를 배치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물놀이 시설과 어린이 보트는 29일부터 운영돼 아이들에게 무한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어둠이 내린 유원지에는 예쁜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서 낮과는 또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못과 야자수에도 조명이 들어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일품이다. 8월5일 오후 7시에는 ‘여름밤의 블루스’ 신촌블루스와 전영록, 8월12일 오후 7시에는 ‘여름밤의 락’ 윤성with아프리카밴드, 건아들 밴드 등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열기구 체험과 펫카페, 미니동물원 등 방문객들이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