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로컬푸드 전시장>
150여개국 4만 3천여 명의 전세계인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도시인 부안군은 잼버리 행사장 내 델타구역에서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부터 시작된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장은 11일까지 운영되며 천혜의 자원이 풍부한 부안에서 생산한 부안군 대표 농특산물인 쌀, 젓갈, 김, 오디가공품, 버섯 등을 전세계 스카우트 대원들뿐만 아니라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부안군 SNS를 구독하고 이를 인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군 농특산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부안군을 추억할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를 맞아 전세계인과 관광객들에게 부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안군 농특산물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