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18일 오후 군청2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고창군 사회복지 종사자 회의’를 열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공약 중 하나다. 고창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복지증진·지위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지식산업연구원에서 시행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 등 근무형태 현황조사와 종사자의 인권,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의를 통한 시설별 종사자들의 의견은 고창군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개선과 사회복지정책 추진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은 “고창군의 체계적인 복지정책 방향수립으로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실태조사 및 처우
<고창군 청년기획단 모집 포스터> 전북 고창군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년기획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청년으로 ▲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 고창군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경우 ▲ 고창군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에 소속된 경우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모두 10명으로, 군은 청년들이 직접 창의적인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뒤 청년의 사회 참여와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기획단이 낸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청 전경> 전농전북도연맹 정읍시농민회가 논콩 갈아엎기 투쟁에 들어갔다. 시농민회는 16일 신태인읍 일원에서 농민생존권 보장을 위한 논콩 갈아엎기 실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에 앞서 시 농민회는 성명을 통해 올해 기록적인 장마와 호우로 배수 여건이 벼에 맞춰져 있는 논에 심어진 콩이 재난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했다. 밭에 심어야 할 콩을 정부가 심으라 해서 논에 심었다며 정부가 자초한 논콩피해는 정부가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시농민회는 이번 호우로 발생한 논콩 피해에 대한 기대수익 손실금 전액을 정부가 보상하고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국가책임농정 확립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시 농민회는 논콩 재배는 쌀값이 최대로 폭락하자 정부가 농민들의 쌀 과잉생산 때문이라며 쌀 생산을 줄이기 위해 논에 콩, 가루쌀과 옥수수 등 밭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논에 밭작물을 심는다는 것이 쉽진 않지만 재배여건이 취약한 다른 작물들에 비해 재배가 그나마 대중화된 논콩 면적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지만 올해 이상기후로 논콩 피해가 막대하게 발생했다고 덧 붙였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의회의원등이 축하 컷팅을 하고있다,> 전북 고창군과 전남 장성군을 잇는 도로가 나면서 끊어진 영산기맥 생태축이 복원됐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 솔재 생태터널에서 ‘영산기맥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산기맥은 호남정맥(내장산~백암산)에서 갈라져 나와 고창 양고살재·솔재를 지나 영광, 목포 유달산에 이르는 총길이 160㎞의 전라북도 유일한 기맥(岐脈)이다. 터널 상부(생태통로)는 길이 70m, 폭 30m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이동공간이 분리된 생태통로로 만들어졌다. 하부(도로부)는 길이 50m, 폭 15m로 차량통행과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됐다. 또 전망데크도 설치돼 고창읍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방장산·문수산의 산림과 인천강 등 하천, 고창갯벌 연안의 생태축 연결을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 동반자가 직접 찾아가 문제 유형과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고창 관내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신청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청소년전화 1388, 센터 방문(560-8588),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 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혼자라고 생각하는 친구, 고민을 이야기하고 싶은 친구, 집에만 있는 친구, 불안한 친구, 이야기 들어줄 친구가 필요한 친구 등 청소년 시기 고민 많은 친구들 옆에서 같이 고민하고 귀 기울이는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창읍 월곡뉴타운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이다.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정읍시 관계자> 전북 정읍시가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청년의 자립과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정읍시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 중, 창업 교육과 컨설팅 수료로 역량을 갖춘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이다. 시는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 수료자를 1순위로 선발하고 이외 정부 또는 시 주관 창업교육 및 컨설팅 수료자를 2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오는 21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1년 차 사업장 공간구축과 리모델링 등을 위해 500만원을 지원한다. 2~3년 차에는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재료비나 홍보비, 임차비 등의 자금을 연 최대 500만원씩 2년간 지원해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dq
<심덕섭고창군수와 심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의 기념촬영, 왼쪽에서두번째 심완섭 제2차관,세번째 심완섭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태풍 속에서도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사업을 건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제2차관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예산안이 이달내 마무리 될 예정으로, 심 군수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비바람에 온몸이 흠뻑 젖으면서도 서울 출장길에 올랐다. 심 군수는 김완섭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고창 갯벌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지역관리센터 건립(176억원)과 이용보전시설 설치 사업(200억원) 등 고창군 사업에 대해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또 대산 가뭄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80억원), 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7억원), 람사르 운곡습지 센터 건립(80억원),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43억원) 등 핵심 사업들의 추진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운곡습지에 대해 2011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이후 국가지질공원 지정(2017년),
<잔류 농약 분석하고 있는 연구원> 전북 정읍시장 이학수가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서 2년 연속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식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FAPAS)’에 참여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는 잔류농약, 수질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평가대회로 정확도,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에는 세계 각국의 63개 분석기관이 참가했다. 정읍시는 오이 퓨레에 함유된 12개 농약 성분의 분석값을 제출해 Z-score(표준점수) ±2 이하로 모두 만족을 받아 분석 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숙련도 평가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정읍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
<꿈의 정원 이미지>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맞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꿈의 정원 및 포토존 설치, 가로등걸이 화분, 대형화분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야시장이 열리는 부안상설시장 일원에 이번 2023 세계잼버리의 주제인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에 맞춰 세계인들의 소원을 이뤄 줄 ‘꿈의 정원’을 조성했다.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의 다양한 꿈을 생각하며, 24종의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소원을 들어줄 지니와 꿈을 응원해 줄 알라딘을 꿈의정원에 조성하였다. 부안군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소원을 들어줄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제인원 이동 동선인 국도 23·30호선과 부안읍내 가로등에 가로등걸이형 화분 390조, 시가지 주요 거리에 대형화분 10조 등을 설치하고 기존에 조성한 백설공주 정원, 회전교차로 2개소 등 가로화단을 정비해 축제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다양한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다문화가족 행복플러스 토닥 토닥 ! 다듬어가는 가족 참여가족 모집 이미지 부안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관계향상프로그램 『토닥토닥! 다듬어가는 가족』참여할 가족을 모집합니다. ♠일 시 : 2023. 8. 17.(목) 14:00~17:00 ♠대 상 : 다문화가족 부부 및부모·자녀 ♠인 원 : 18명(9가정) * 다수가족 참여가능하나 체험은 1인 2명으로 제한 ♠신청기간 : 2023. 8. 7.(월)~8. 11.(금) 선착순 마감 ♠장 소 : 궁안 도예방 ♠신청방법 : 부안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 ♠문 의 : 부안군가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