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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3년간, 지원비 1천500만원......정읍시 !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21일까지-!

 

창업.jpg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정읍시 관계자>

 

전북 정읍시가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청년의 자립과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정읍시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 중, 창업 교육과 컨설팅 수료로 역량을 갖춘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이다.

 

시는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 수료자를 1순위로 선발하고 이외 정부 또는 시 주관 창업교육 및 컨설팅 수료자를 2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오는 21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1년 차 사업장 공간구축과 리모델링 등을 위해 500만원을 지원한다. 2~3년 차에는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재료비나 홍보비, 임차비 등의 자금을 연 최대 500만원씩 2년간 지원해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의 많은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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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합동점검은 수능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40여 명이 손을 잡았다. 건대 주변에 술집, 유흥 주점, 룸카페부터 신종 탈선 장소로 알려진 만화카페와 보드게임 카페까지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여부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행위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실제로 청소년이 출입하는지, 고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박과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 배포, 불법 전단지 수거 등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순찰로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차단한다.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발견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능 끝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유혹에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역장과 면담…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5일 왕십리역을 방문하여 김대순 역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투자심사를 통과한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그간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이후에도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미경 의원은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앞으로 진행될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역장으로부터 역사 운영 및 시설 개선 등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역은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이자 출입구가 14개에 달하는 매우 큰 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엘리베이터를 단 1기밖에 설치하고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특히 휠체어를 타신 분들, 유모차를 끄는 부모님들, 거동이 힘겨운 어르신들, 임산부, 무거운 짐을 든 시민들까지 수많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