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안양시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3일 안양시청 (3층접견실) 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3개소 병원 관계관(유경호 한림대병원장,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김두형 희망가득 병원장)을 초청해 지정서를 전달하면서 아동이 안전한 안양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 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피해 아동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의료 서비스에 힘을 모은다.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 정신적 검사 및 치료, 학대의심사례 신고는 물론 피해 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안양시는 지난해 7월 피해아동 전담팀인 ‘아동보호팀’ 을 신설했으며 오는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수원시가 3일 관내 감염병 전담 병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 코로나 19에 확진된 영유아나 임산부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관내 6개 병원과 수원시의사회에 ▶응급의료 대응체계구축 ▶분만 긴급 수술 등이 필요할때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재택치료 중인 영유아 확진자는 의사 진료를 우선 받을수 있도록 체계 구축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확충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상욱 아주대학교 병원장은 "임산부· 영유아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아주대학교 응급실로 이송해달라" 며 "우리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은 "수원시에는 인구대비 응급 진료인프라가 열악하다" 며 "수원시가 주도하는 응급의료 체계가 있어야 영유아 사망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줄일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3월 중순까지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료진의 대응 능력이 한계치에 와 있다" 며 재택 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이 대폭 확충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사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수원시가 2022 공원녹지 중점추진 10대 개선과제 를 선정해 실행 한다. 수원시는 16일 공원녹지사업소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개선과제 추진 방안을 논의 했다. 공원녹지 중점 추진 10대 개선과제는 ▶도시의 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가로수 관리 ▶4대 하천 생태 녹지축 완성 ▶공원녹지 및 밀식 수목 대응 ▶공원 관리운영 품격 향상 ▶무상귀속 공원녹지 품질 개선 ▶서호.여기산 영농과학 상징 공원 등 정비 ▶고품격 수목원 조성 ▶산불 제로화 달성 ▶탄소중립 미세먼지저감 도시 숲 확대 조성 ▶공원 녹지 시민 거버넌스 활성화 등이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 소장은 "공원녹지사업소와 각 구 녹지공원과가 활발하게 소통하고 협조해 10대 개선과제를 원활하게 추진 할 것" 이라며 "담당 부서가 계획에 차질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인천 부평구의 원적산은 산곡동 산98-2번지로 도시근린공원이다. 부평구와 서구의 경계에 있는 높이 196m의 나즈막한 야산으로 원적산 둘레길은 5~6부 능선이 있으며 5,49km로 약 1시간30분 코스로 도심의 산책로이다. 원적산 원적봉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인천 시민을 포함해 원적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휴식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놀이기구등 다양한 시설들이 많아 어린 애들 부터 노인어른들까지 원적산 공원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원적산 공원은 부평구에서 관리를 하고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운동장을 활용 하도록 돈을 들여 시설을 현대화 식으로 만들고 보수등을 하는 등 시민의 편리를 위해 부평구청 직원들이 고생을 하며 관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일까? 수십년간 원적산을 사용한 시민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원적산이 개인 소유의 재산이라고 소유주가 등산로 입구를 막아버리고 용역회사 직원들까지 채용 시민들이 원적산 등산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용역회사 직원들 사이에 욕설과 몸싸움을 하기도 한다. 토지주의 토지를 구청이나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 각 부처 과장들의 정읍천 정비사업 회의 장면> 정읍시가 시민의 최대 휴식처인 정읍천 일대를 주야간 볼거리가 있는 차별화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11일 정읍천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벚꽃 축제와 빛 축제, 벚꽃로 경관조명 정비사업, 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 회의를 열었다. 부서 간 정읍천 관련 사업을 공유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관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정읍의 자랑인 정읍천을 부각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 도시 정읍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회의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성장전략실장과 관광과장, 산림녹지과장, 도시재생과장 등 7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정읍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부서에서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59억4천만원을 투입, 정읍천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4억4천만
별내동 초대형 물류센터 문제의 본질은 아파트와 학교가 있는 주거지역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건축물이 허가되었다는 것과 주민들의 건축허가 취소 요구가 너무도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광한 시장은 주민들과 똑같은 심정이라면서 정작 허가취소는 하지 않고, “허가는 담당국장이 해줘서 시장은 책임이 없다” “주민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적법한 절차였으니까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소송하라”는 등의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국회에서 법률을 고치고 나서 말하라”는 식의 비이성적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 주민들의 심정을 진심으로 공감한다는 말뿐,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결과도 허가취소 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주민들의 심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아보인다.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최 전 부시장은 2월 7일 남양주시 화훼연구회(회장 : 김백준)와 진접읍 한 화훼농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연료비와 재료비 등은 급등한 데 비해 꽃 수요는 급감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업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최 전 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말 공직을 떠난 뒤 2018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거쳐 최근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7본부 남양주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과 민생을 중시하는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펼쳐갈지 기대된다. 한편,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행정전문가의 자질을 바탕으로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정 전반을 다루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7일, 2022년도 제1회 추경 심사 전체회의에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별내 택지지구(신도시) 내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시는 작년 5월 별내 신도시 내에 단순 창고로 건축허가 하였는데, 실제로는 높이가 87.4미터로 아파트 30층 높이에다 건물면적이 약 1만 5천평에 해당하는 초대형 물류센터였다”고 지적하고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택지지구에 허용되지 않는 하역장을 갖추고 있어 ‘단순창고로 가장한 초대형 물류센터’이며, 애시당초 허가해서는 안되는 시설이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학교가 있는 인구 8만의 택지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허용한 것은 명백한 행정 오류다. 물류센터가 유발하는 공해, 소음,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별내 물류센터 건축 허가 신청시 제출한 교통성 검토보고서에서도 물류센터가 유발하는 하루 교통량이 1,374대, 그중에서 화물차량 유출입이 1,016대라고 확인되었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시가 택지지구 내에 ‘단순창고로 가장한 물류센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아파트에 소규모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재와 상자텃밭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작물재배 교육이 이뤄진다. ‘도심 속 소규모텃밭 활성화 사업’은 아파트 주민공동체(입주자대표회, 부녀회,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현대사회에서 아파트 공동텃밭을 통해 주민간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거생활권 가까이에서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마스크, 손소독제, 전자 체온계 등 5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자가 격리 위생 키트를 코로나 재택 치료자들을 방문하여 배부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극심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회장 등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송에 나선 것이다. 이에 전담 공무원과 보건소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박광성 지회장은“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그동안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의료용 방호복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자원봉사가 설 연휴 기간 지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