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저염장 가족체험을 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주말 가족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는 저염식 제조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향토음식 문화사업이다. 올해 처음 실시된 주말 가족반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된장과 포도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보고 우리 고유의 식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눈> "정읍시의 행정이 내장산 부근과 신정동 첨단과학연구단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 수성동 일부와 하북동 일대는 도심권이라고 보기에는, 타 지역 소도시에 비해 발전이 뒤떨어진 모습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하북동 거주하시는 김 0 0)씨의 말이다. 법원과 검찰청등 행정기관이 많이 있는 곳이며. 정읍시의 신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명분 아래 택지조성을 하였다. 그런데 택지 부근 야산 거목들이 쓰러져 나뒹굴고 있으며. 갈수록 묘지들이 많이 안장되어 등산객들로 하여금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들이 반복되고 있다. 야산에서 내려오는 멧돼지를 비 롯 여러 동물들이 농산물을 파헤쳐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무섭기도 하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여름 우천기간에는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로 산들이 여러 곳 계곡이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산' 관리가 안 되어 엉망으로 방치해 있으며, 소나무들이 재선 충에 감염되어 노랗게 죽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보기에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택지 조성은 25년이 되어가고, 법원과 정읍초등학교 부근의 밭은 자연녹지로 40년이 넘도록 개발이 안 되어 도시정비가 이루어져야만 깨끗한 정읍시가 될 것 같다. 수성동 뒤쪽은 정읍 제2일
<용평호텔앤리조트와 고창군이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투자 조인식을 갖고있다.> 국내 최대 스키장 운영사로 잘 알려진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가 전북 고창군에 3500억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했다. 서해바다와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급호텔 등이 계획되면서 군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평리조트는 2027년까지 3500억원 상당을 투자해 고창군 심원면 일대에 휴양형 복합리조트를 짓고,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은 최소 300실 이상의 중·대형급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그간 고창군은 숙박시설 부족으로 관광객 유치와 대규모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용평리조트의 투자로 대규모 숙박시설이 마련되면 더 이상 스쳐 가는 고창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의 대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오산시 경기 환경대상 수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인천일보사가 주최한「제27회 경기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환경대상은 맑고 푸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환경기술 발전 및 환경보전에 힘써 온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의 공로자를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오산시는 특히 혐오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였고 미세먼지·악취·소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등 환경개선의식 정착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오산시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도시 오산 조성을 위하여 ▲탄소중립도시 선포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자원재활용 활성화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에너지와 자원 효율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전환의 기로에서 환경분야의 탄소감축 정책에 앞장서고 미세먼지 저감, 환경보건서비스 제공, 녹지공간 조성 등 쾌적한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화성시, 오산시-평택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1일‘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2021년도 도세 징수율과 신장율, 도세 구제민원 처리, 시·군세 부과징수,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항목 전반을 분석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99.7%의 도세징수율과 전년대비 121.7%의 도세 신장율 등 뛰어난 성과로 지방세 부과규모 기준 2그룹에서 장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더불어 시상금 6천만원도 받는다. 이는 또 지난해‘노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기도 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한 덕분에 이뤄낸 결과다. 납세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농민들의 파쇄작업 장면> 정읍시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감축과 산불 발생 방지를 위해 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돌입했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쇄작업기는 폐기물관리법을 준수하며 정부 미세먼지 저감과 지역 산불 예방을 위해 고춧대, 과수 잔가지, 깨 작목 등의 잔가지를 파쇄할 수 있다. 정읍시 산불 대응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파쇄작업기는 3대다. 시는 파쇄작업기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5월 15일까지 산림 인접 경작지의 영농 파쇄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산림 인접 100m 이내의 전·답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이다. 파쇄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5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파쇄 가능한 농업부산물은 깻대, 콩대, 고춧대, 나뭇가지(직경 15cm 이하) 등이다. 비닐과 노끈 등 영농폐기물은 파쇄가 안 되기 때문에 미리 제거해 놓아야 한다. 시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탄소 발생을 억제해 최근 대두가 되는 저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86㏊의 산림면적에 ‘24만 그루의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조림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나무를 심어 가치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목으로 수종 갱신을 희망하는 경우 시에서 나무를 심어주며, 이 경우 산주는 조림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질 좋은 목재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72㏊, 산사태와 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10㏊,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 4㏊ 규모다. 조림목은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조림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능에 맞는 수종을 1차로 선별하고 사유림의 산주 의견을 수용해 선정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종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기능이 높은 큰 나무로 선정한다. 조림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계의 보전은 물론 미세먼지와 산업화의 잔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건립한 5개 지자체장에게 추모공원의 화장로 증설을 제안하며, 협치 모드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망자가 폭증하는데 따른 불가피성을 밝힌 것이다. 현재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6일장까지 치르는 일이 발생하는 상황이고, 보건복지부가 개장 유골 화장을 전면금지한데 이어 전국 60개 화장시설 집중 운영기간을 4월 15일까지 연장하는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제안하게 됐다. 현재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총 13기에 이른다. 이중 1기는 예비화로다. 최 시장은 18일 긴급하게 해당부서장 회의를 소집,“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장례조차 제때 치르지 못하는 불편까지 겹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개 시에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로 증설을 위한 근본적 대안마련을 제안한다”고 피력했다. 화성 숙곡리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2011년 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시 측에 처음 제안, 안양·화성시와 아울러 부천·안산·시흥·광명 6개 지자체가 공동 투자(1천714억원)하면서 건립이 추진됐고, 10년만인 지난해 7월 마침내 문을 열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수원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응 개선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녹지경관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8일 밤 발생한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을 할 때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산불 진화 장비 확보 현황도 점검했다. 광교산 산불은 8일 밤 11시 40분께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 지점인 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 일원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수원시 관할 구역에서는 축구장 3개 넓이(약 2만 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의 문제점으로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 미비 ▲총괄 지휘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미흡 ▲비상 소집 공직자의 임무 부여·보급 물품 지급, 안전확보 미비 ▲산불 발생 시 시민에게 정보 공유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광교산 산불은 수원시와 의왕시 경계에서 발생해 진화 작업에 다소 혼선이 있었다. 또 비상 소집된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보급 물품을 지급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의 참석자들을 산불 대응 개선 대책으로 ▲‘산불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