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4일에 재난대비역량을 강화하고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대응체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사고를 가정했다. 어린이회관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중인 전기차에서 불이 나, 건물 2층 천장이 붕괴되면서 안에 있던 주민 30명이 사망하거나 다친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에는 광진소방서와 광진경찰서, 육군 3298부대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총 15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6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등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동시에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재현장을 실시간으로 통합연계해 진행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실시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토론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구의 주요 기능부서와 유관기관이 모여 가정된 화재상황에 현장지원과 상황관리, 복구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
[아시아통신] 40여 년간 월계동을 비롯한 강북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손꼽혀온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이 '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10.25.(금) 19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노원구 월계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신설, 강북권 신(新) 경제거점 개발에 박차를 가해 강북 전성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올해 3월, 노후 주거지․상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강북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유휴 부지를 첨단산업 및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 ‘강북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상업‧업무‧주거, 생활SOC 등 들어서 ‘강북’ 신(新) 생활‧경제거점 도약… '28년 준공 목표> 이번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은 그간 물류시설로 인해 동서지역이 단절됐을 뿐 아니라 시설 노후로 분진․소음이 발생하는 등 기피지역이었던 부지 일대를 지난해 11월, 사전협상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최종 결정고시하면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 광운대역
[아시아통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국가보훈부에서 새롭게 진행하는「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나라사랑 푸드뱅크」9기 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의 밑반찬 지원사업인「나라사랑 푸드뱅크」는 지난 2016년 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를 맞이하였고, 지난 8년 동안 96회 총 7,412가구에 대해서 144백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였으며, 이달부터 다시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의 봉사와 연계하여 매월 1회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86가구의 국가유공자분들께 밑반찬 전달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과 서울지방보훈청 직원들이「나라사랑 푸드뱅크 9기」봉사활동의 시작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식생활 지원을 9년째 이어가며 임직원의 방문 전달로 보훈 밀착형 봉사를 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에 감사드린다.” 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모두의 보훈 드림」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일상 속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0.22.(화)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602번지 일원 복합개발사업'을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대지 602일원 복합개발사업(트윈픽스)’은 지하 8층, 지상 36층 규모로 오피스텔(132실), 호텔(65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사업지 내부에 계획된 실내형 공유공간에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계획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그린클라우드 공간을 제시하여 새로운 타입의 도심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한국의 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건축물 형태는 도심의 수평적 녹지축을 수직적 녹지축 연결로 새로운 형태의 녹화공간을 제안하였고, 리드미컬한 입면을 통해 가로변 역동적인 경관을 창출하고,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건축물 계획을 통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물 지붕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단순 개방이 아니라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DDP 지붕을 한발 한발 걸으며 서울 도심의 모습을 한눈에 담는 색다른 도전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 많은 시민이 DDP를 충분히 즐기도록 투어를 상설화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25일(금)부터 다음 달 17일(일)까지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루프탑 투어는 기존 DDP 실내‧외 공간투어를 넘어 비정형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숨겨진 공간 ‘지붕’까지 시민과 공유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2014년 시민들에게 공개된 DDP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기도 한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크기와 형태가 모든 다른 4만 5천여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구성된 건축물이다. 동대문의 역동성에 주목해 ‘기둥 없는 곡선’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억명을 넘어섰다. <25일(금)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금~일, 하루 2회 운영… 1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9일 서울형 키즈카페 ‘꾸미팡팡 놀이터’ 자양4동점을 신규 개관한다. 자양4동 ‘꾸미팡팡 놀이터(능동로 87)’는 1~6세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공간이다. ‘한강에서 놀자!’라는 지역 특색이 담긴 콘셉트로 하늘빛의 아기자기한 휴식처를 마련했다. 연면적 536㎡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50명까지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먼저, 영유아 신체 발달에 좋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구비했다. 장난감과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클라이밍, 정글짐을 놓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색연필과 도화지 등 문구류도 갖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놀이 구역별로 이름을 붙인 점도 특징이다. 한강을 조망한 위치엔 ‘한강 놀이터’라는 명칭을 새겼다. ‘뚝딱뚝딱 놀이터’, ‘자동차 놀이터’, ‘팡팡 점프 놀이터’와 같은 친밀한 느낌으로 아이들을 맞이한다. 안전을 위해서는 전담 인력 7명을 편성했다. 안전관리요원, 돌봄요원, 운영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36개월 이상 자녀를 둔 보호자는 ‘놀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담당 요원이 놀이 활동을 실시간 관찰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바로 조치를 취해준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판로개척을 돕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스마트스토어’는 초기비용 없이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이버의 쇼핑몰 운영시스템이다. 높은 접근성과 낮은 수수료, 강력한 홍보효과 등이 장점이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20조 원을 넘었으며 지난해 대비, 9.7퍼센트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시장이 감소세인 반면, 온라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어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다음달 12일에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준비한다. 허니케이컴퍼니 대표인 김은정 강사를 초청해 ▲쇼핑몰 창업 시 꼭 알아야 할 필수지식 ▲스마트스토어 개념 및 상품등록 ▲구매유도를 위한 상세페이지 구성과 검색 노출 전략 ▲안정적인 수익 만드는 단골유지 비법 등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21일부터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26일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2019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됐다. 청음복지관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뽐내고,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지난 9월 28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최종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은 총 3차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라떼아트와 에칭아트 제조 실력을 겨룬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530만 원이며, 1등에게는 300만 원, 2등 150만 원, 3등 50만 원, 4~6등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강연자 3명이 참석해 15분의 미니 강연을 한다. 12시에는 2022년 대회 우승자이자 글로벌 커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오는 25일 개포초등학교 옆 개포17근린공원(삼성로4길30)에서 2024 가을음악회 ‘10월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보컬 공연(수도공고 재학생 동아리), 퓨전 장구 난타(초동예술단), 하모니카(강남콩동아리)·색소폰(지역주민 재능기부) 연주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우승자인 김기태와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가수 박혜경, 강남 행복콘서트 공연팀에 소속된 라온앙상블의 피아노 4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개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을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부스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상담과 함께 두뇌활동을 돕는 ‘손가락 핑거톡’ 체험존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복지관 홍보 및 분리수거·재활용 퀴즈 부스 ▲남서울신용협동조합은 ‘커피박 화분 만들기’ 부스를 후원해 나눔과 환경 사랑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작가 수공예품을 사거나 체험하는 리버마켓, 주민들이 자유롭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사동 폴로 랄프 로렌과 손을 잡고 건물 외벽에 뉴욕을 형상화한 파사드 조명 아트를 선보이고, 25일 점등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연말까지 이어져 가로수길 거리에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랄프 로렌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신사동 가로수길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랄프 로렌에 있는 건물(가로수길 31)은 5층 규모로, 고풍스러운 외관 기둥과 건물 사면의 유리창이 세련된 현대미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이 건물 외벽에 조명을 활용해 뉴욕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킨 랄프 로렌의 정체성을 담은 뉴욕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파사드 조명 아트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0분까지 매장 앞에 마련한 야외 무대에서 박진영(J.Y.Park), 홍이삭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가로수길 거리에 파사드 조명 아트 주제와 어울리는 뉴욕 센트럴파크 이미지의 배너를 걸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센터, 기업, 소상공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