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3월 19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 K4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후반 19분 김창대 선수의 득점과 후반 44분 이상진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2022 K4리그를 앞두고 2021 K3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김창대를 비롯해 프로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FA컵 1라운드 5대0 대패와 K4리그 2경기 2무를 기록하며 기대만큼의 경기력과 성적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첫 승을 거두며 쳐졌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작년에는 리그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었으나 올해에는 리그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며 작년보다 몇 걸음 앞선 채로 레이스를 시작한다. 작년을 돌이켜보면 시즌 말미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슬로우 스타터의 기질을 보여줬는데 특히 26라운드 몰수승을 제외하고 마지막 7경기에서 2골만 실점하며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선보였다. 이렇게 거제시민축구단은 작년 부진했던 전반기와 확연히 다른 후반기를 보여주며 전반기에 부진을 씻어냈다. 올해는 작년보다 첫 승을 빨리 기록하기도 했기 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3일 충청북도와 함께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확립을 통한 식중독 확산 방지에 힘을 기울이고, 상황전파 및 기관별 신속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훈련상황은 청주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도시락 섭취 후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식약처 주관으로 청주시 등 식중독 원인조사를 실시하는 시·군·구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훈련 발생상황 전달(시도→시군구)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식중독보고관리시스템 입력(시군구) ▲식중독 발생상황 관계기관 전파(시군구→식약처 및 시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1일(월) 3월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전 구간 개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광역경제권 도로망의 핵심인 4차 순환도로 성서~지천~안심 구간의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의회에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달 말 전 구간이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서구 ~ 경북 칠곡 ~ 대구 동구 외곽을 따라 8개 나들목(IC)과 2개 분기점(JCT)을 통과하면서 대구 도심과 인근 경북 지역을 막힘없이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4차 순환도로 건설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다사 나들목에서 칠곡분기점을 거쳐 지천 나들목, 동명․동호 나들목을 차례로 시찰하며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건설교통위원들은 “4차 순환도로가 완전개통 되면 도심 교통난 개선과 함께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중요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폭증하는 검체 채취자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3월 21일부터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이후 지역 내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사람은 홈페이지 인트로화면 ‘PCR 검사 결과 확인’ 메뉴에서 실명인증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시스템은 PCR 검사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자체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민원전화로 인한 보건소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키고, 검사 결과의 온라인 제공으로 시민 편익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통보서 전송(MMS) 서비스’,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방역물품비 온라인 신청’,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등 정보시스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편익을 증대했으며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과중한 업무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 조병식(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해 제언했다. 조병식 의원은 산엔청 명품브랜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군민 소득이 크게 향상되고 위상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성장 요인에는 농산물 유통정책의 성공, 농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이 판로 확대와 가격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우리군 농특산물 생산의 다변화와 품질향상, 다양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고소득 농가 확대를 위하여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전 품목에 대해 포장박스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러한 사업확대를 통하여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핵심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충남도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법인에게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 자동차부품산업육성위원회를 설치·구성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 등을 심의하도록 했다. 방 의원은 “충남은 전국에서 4번째로 자동차부품 업체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자동차대체부품 뿐만 아니라 모든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탄소중립에 따른 산업 전환에 놓인 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가 충남에서 최초로 제정될 전망이다. 21일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어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화가 앞당겨지고,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자 보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은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전환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노동전환지원 및 훈련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안 의원은 “지난 2월 의정토론회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재 일자리가 기후위기에 따른 산업 전환 과정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며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최초로 제정했지만, 추가적인 노동자 지원 필요성은 계속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 김수한(나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폐교된 금서면 경호중고등학교와 우리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제안 하였다. 김수한 의원은 우리 군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시설이 어느 중소 도시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갖추어져 있고, 특히 생초를 중심으로 축구에 대한 인프라는 전국의 어느 지역 못지않게 구축되어 있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 유치에는 시설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축구장이 최소 5개 이상이 필요하나 현재 생초면 2개, 산청읍 1개, 오부면가마실 1개만 조성되어 있어 1개소가 추가로 필요한데 그 대안으로 적합한 시설이 금서면에 있는 경호중고등학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설이 유치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초를 중심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부면과 금서면에 국제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에 은닉한 체납자를 일제 조사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겐 세제 지원 등 양면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의 올해 이월 체납액은 총 791억 원이다. 세원별로 자동차세 233억 원, 지방소득세 206억 원, 재산세 141억 원, 취득세 52억 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효율적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관세청 위탁을 통한 수입품 압류 등 행정제재는 물론 가택수색, 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시군과 협업해 체납자에 대해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등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상자산 소유 여부를 확인해 압류하는 것을 비롯해 예년과 다른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세제 지원 정책도 펼친다.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징수유예, 관허사업 제한 유보, 생계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유예 등으로 체납자의 경제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1일,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이창수·이정학·임응택 의원)을 실시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동해시 향후 대응계획, 최근 10년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목록,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협약사업 이행내역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있어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과 북평화력발전소 협약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해시에는 관련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동료 의원에는 관련 사항에 관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한섬개발업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삼척 블루파워가 동해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동해시 대책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임응택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 묵호~울릉도간 여객선 운항계획, 동별 공동주택 현황 등 10건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알기 쉬운 예산서 작성과 순세계잉여금 관리방식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아파트 신축에 있어 동별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호·발한 지역에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하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토양·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약국 또는 공공시설을 통해 수거 후 소각처리해야 한다. 동구는 그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동구보건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네약국 등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괄 소각처리해왔으나, 폐기물 수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의 날을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한 매달 넷째 주 금요일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폐의약품 수집에 참여하기로 한 동네약국 등에 있는 폐의약품을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동구보건소와 참여하는 동네약국의 협조를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 가정에서 상비약 구매가 늘고 있어 폐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