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전력(기술기획처)은 지난 22일 나주 혁신산단 소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2022년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강소특구 1년차 사업인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 공유와 올해 2년차 중점 사업 추진 사항을 논의하는 등 중·장기 특구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태균 한전 기술기획처장,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실장,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인 김수봉 오픈이노베이션 실장을 비롯해 나주시 관계자, 특구 내 50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설명회는 강소특구사업단 박상욱 차장의 사회를 통해 ‘강소특구사업 일반 및 ‘22년 중점추진사항’, ‘강소특구형 연구과제 계획’, ‘기업 우수 사례 발표’, ‘강소특구소개 및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에너지신기술연구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은 전남나주 강소특구는 한전을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는 최초의 ‘공기업형’ 연구개발특구다.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에너지신기술연구소, 나주혁신산단 일원 등 총 1.69㎢(약 51만평)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25일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3월 15일부터 11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고, 21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제3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시급한 민생경제 방역대책 시행 등을 위해 2,563억원을 증액한 추경예산안과 청년 창업 지원, 미래자동차 육성,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온종일 아동 돌봄 강화 등 대구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주도하여 제정 발의한 조례안들은 위원 간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또, 대구시청 신청사, 제2빙상장 건립 등의 본격 착수에 앞서 시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마쳤고,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제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에 착공한 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보성군과 (주)트라이얼코리아, 하원인터내셔널은 23일 보성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성군은 통합브랜드(PB)상품 디자인 개발 및 입점 품목 발굴과 홍보·판촉업무를 지원한다. ㈜트라이얼코리아는 20여 개 자사 마트에 보성군 자체브랜드(PB) 농특산물을 입점·판매하며, 하원인터내셔널은 농가와 트라이얼 마트 간 총괄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트라이얼 마트를 통해 먼저 납품하고 있는 보성쌀이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남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보성군 농특산물 자체브랜드를 통해 보성 녹차, 잡곡, 쪽파, 감자, 키위, 꼬막 등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부산․경남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트아이얼 마트에 납품할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PB) 상품을 준비하고, 보성관을 마련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보성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힘쓰고, 기업과 농가의 상생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농업인 소득 증대, 농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장성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에 스마트 관광 콘텐츠가 마련됐다. 군은 ‘증강현실 기반 스마트 빌리지 관광사업’을 통해 황룡강, 장성호 일원 5개소에서 증강현실(AR) 체험과 도보 관광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성군이 지난해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스마트빌리지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점마다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속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장면들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된다.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의 벽화 속 소녀가 살아나 꽃에 물을 주고, 서삼장미터널 인근에서는 귀여운 황룡이 출몰해 용돈을 뿌려 준다.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의 배경으로 하늘 가득 노란 꽃비가 내리고, 은행나무수국길에 가면 소원을 들어주는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 옐로우출렁다리에서는 환상적인 ‘행운의 무지개’와 마주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여행을 돕는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증강현실에 기반을 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운영돼, 황룡강 꽃길을 걸을 때 도보 경로와 방향을 알려준다. 그밖에, 장성8경과 장성호 수변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대전시지부는 3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 등에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2회 동부교육지원청‧대전도시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다중이용 공간의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희정 지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대전시지부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보사진 전시회, 수중정화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선양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대전시지부는 24일 임실호국원(전북 임실 소재)에서 회원들과 함께'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몰군경유족회 대전시지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호국영령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안장시설인 ‘임실호국원’의 환경정화활동,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전몰군경유족회 대전지부는 매년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 현충원 묘비 닦기, 참배객 쉼터 제공 등 다양한 선양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추진하는 2022년 비대면(온택트) 투자설명회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24일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이모빌리티 산업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비대면 투자설명회를 영광에서 개최했다.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 협회,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약 1시간 동안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현장에 스튜디오를 구성해 생동감을 높였다. 전남도와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이모빌리티연구센터 등 관련 기관은 기업 관계자가 궁금해하는 산업 육성정책과 지원제도 등을 실시간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산업의 입지 여건과 투자 매력 등을 강조하며 투자기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이모빌리티연구센터는 이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와 시험, 평가, 실증사업 등 사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있는 전남은 한국형 뉴딜정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시설·장비 및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시설·장비 및 고도화 지원사업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10개 기업에 총 14억 원을 지원했다. 전남도가 2011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도입한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사업은 기업의 시설·장비 확충으로 생산시설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할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기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13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5회에 걸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저온저장고, 진공포장기, 소형분쇄기 등 생산과 관련한 신규 장비 구입과 노후 장비 교체 등에 쓰면 된다. 고도화 사업은 재정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신제품 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혜자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24일 도매가격 폭락으로 고통받는 도내 양파 재배 농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본회의 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식당과 학교 급식에서 양파 소비가 급감하고 양파 재고량이 급증하면서 올해 3월 21일 기준 양파 1kg 도매가격이 359원까지 폭락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정부가 지난 2월에 내놓은 작년 저장양파 출하연기와 제주에서 출하예정인 44ha의 양파밭의 시장격리라는 대책은 최저 생산비도 건질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수준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때문에 무안과 고흥에서 농민들이 양파 밭을 갈아엎고, 전남도는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조생양파 100ha에 대한 시장격리를 실시했다”며 정부의 무관심에 농민들은 고통 받고 중앙정부의 의무를 지방정부가 대신 도맡아야 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지금부터라도 정부는 양파 수급안정 정책의 실수를 인정하고 장·단기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작년 저장양파 2만 톤을 수매 및 폐기하고, 제주에만 실시하는 올해 출하 예정 조생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확진자는 즉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개선안에 따른 것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부터 전화상담 및 치료제 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한 번에 가능해진다. 특히 60세 이상의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되면 먹는 치료제를 집중관리의료기관이 아닌 다니던 동네 병·의원에서 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환자 관리 지연 방지 및 확진자 조기 치료, 이동 자제를 통한 추가 확산 전파 위험 차단 등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확진자가 입원 등 집중관리를 원하면 보건소의 기초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 확인 등을 거쳐 일반관리군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앞으로 전남도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고,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보건소,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자체-동네 병·의원 간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기관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의 채식급식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민·남동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생태·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인천시교육감은 식생활의 다양성과 식습관의 개선 등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할 수 있고, 지정된 선도학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학교급식의 채식여행’이라는 뜻의 ‘V.T.S.day(Vegetarian Trip of School meal)’를 실시해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학교 채식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세대이며,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응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대가천 한재보, 개천천 양월2보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은 전국 124개 사업을 신청받아 유형별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하며, 2022년도 총사업비 80억 원 내에서 하천별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생태계 연속성이란 공공수역의 상류와 하류 간 또는 공공수역과 수변지역 간에 물, 토양 등 물질의 순환이 원활하고 생물의 이동이 자연스러운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 중심의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사업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 한국환경공단과 파트너십을 구성해 4월부터 설계 및 사전 모니터링을 후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구는 수생생물 이동통로 단절, 수질 악화 등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의 주원인인 하천 횡단구조물에 대한 체계적 조사·평가와 개선사업을 동시에 진행해 수생태계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법정 보호종 또는 회유성 어종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전 가치가 우수하고 주요 수계별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