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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시 일반관리군 전환

전남도, 25일부터 동네 병의원서 검사․처방․모니터링 ‘한번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확진자는 즉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개선안에 따른 것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부터 전화상담 및 치료제 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한 번에 가능해진다.

 

 

특히 60세 이상의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되면 먹는 치료제를 집중관리의료기관이 아닌 다니던 동네 병·의원에서 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환자 관리 지연 방지 및 확진자 조기 치료, 이동 자제를 통한 추가 확산 전파 위험 차단 등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확진자가 입원 등 집중관리를 원하면 보건소의 기초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 확인 등을 거쳐 일반관리군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앞으로 전남도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고,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보건소,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자체-동네 병·의원 간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 관리에 힘쓰겠다”며 “고위험군 중심의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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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