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종료 기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말까지 연장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항공부품제조업 등 14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이번달 31일까지였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지난 1월 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고용노동부에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신청을 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상공회의소와 도내 항공제조업체도 합동으로 연장 건의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번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항공기 부품제조업 사업주는 2022년 12월까지 유급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및 지원 한도 상향,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사업주 훈련지원 지원한도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한도액 인상,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향, 국민내일배움카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경찰서는 최근 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24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순천 만들기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는 마을 앞 CCTV 설치가 그 지역이 범죄로부터 안전함을 알리는 지표가 되고, 그 지역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범죄예방 활동이라며, 마을 단위 무인방범시설 확충의 중요성과 현재 추진 중인 ‘우리마을 앞 무인지킴이(CCTV) 설치 운동’ 등 범죄예방 치안 시책 등을 설명했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순천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춘계대회가 3월 20일 함양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회 시작에 앞서 함양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김종상 회장이 취임하고, 김영희 전 협회장과 장예환 전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천왕부, 삼봉부, 오봉부, 필봉부 총 4개 부문으로 열리며, 모든 경기(예선 및 본선)는 노-에드, 5:5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참가자격 지역을 함양군으로 한정하였고, 대회 또한 무관중 복식 경기만 운영하기로 하였다. 김종상 테니스협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춘계대회가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날들을 잊어버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테니스 동호인의 건강 증진과 동우회간의 친목도모도 함께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3.16.에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로선형 변경, 주차장 조성, 운동시설 정비 등 복합공사로 2019년부터 문화재청,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황학정 앞 도로폭을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도로선형을 조정하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공간을 조성하고 26면의 주차장을 건설한다. 이와 함께 국궁장 주변 수목식재, 운동시설물 교체도 함께 추진해 공원 환경도 정비한다. 최 의원은 그 간 사전 준비부터 예산 편성, 사업 계획 수립, 추진까지 꾸준히 관심을 쏟아 왔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경애 의원은 “공사가 준공되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군복무 중인 충남 청년에게 상해보험을 지원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충남청년 상해보험 정의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계약 체결 시 고려사항 ▲가입대상 ▲충남청년 상해보험 사무의 위탁 등을 명시했다. 홍 의원은 “충남청년 상해보험은 도내 청년이 병역의무를 안전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군 복무 중 사고의 위험에 대비해 충남에 주소지를 두고 징집된 현역병 전원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충남 청년들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해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17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며 건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린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현준 교수는 강연에서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될 미래에 건축과 공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를 제안했다. 또, 주거, 교육, 물류, 국토 균형발전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건축가의 시선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함께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선착순으로 선정된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현장 강의에 참여했고,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강연을 들을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순천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시행 단체인 (사)월드비젼커뮤니티, (사)세계밀알연합 전남동부밀알선교단,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와 노인 안전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 단독가구의 증가에 따라 치매노인의 실종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 등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을 안전취약노인으로 선정,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범죄피해 예방에서부터 보호·지원까지 연계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한 삶을 지원할 할 예정이다. 최병윤 경찰서장은“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지원기관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 현황 및 다양한 정부공모사업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업지원기관의 동향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대응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지원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출기업의 피해사례 대응을 위한 기업애로지원센터 운영 및 신고 협조 등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러시아의 무력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 및 서방의 제재 본격화로 국내 경제 영향이 부문별로 조금씩 가시화될 우려가 있다. 중소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의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경제동향·기업현황·정부공모사업에 대한 협력은 물론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17일 오전 2시 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호국보훈의 달 계기 미래세대중심 보훈문화 활성화 (생활밀접 굿즈(goods)에 보훈을 입히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은 대전지방보훈청과 신일여자고등학교가 함께, 보훈의 의미를 담은 참신한 디자인을 입힌 생활밀접 아이템을 제작하는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여 마련되었으며, 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보훈굿즈(goods)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제품으로 제작되어 국가유공자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3. 17. 15:00경 대전경찰청에서 성폭력위반 범인 검거에 기여한 대형할인마트 관리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범인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 대전 가오동 〇〇대형마트 안전관리팀에 근무하는 A씨는 2월 중순경 상가 화장실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장시간 cctv분석과 끈질긴 추적으로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범인의 결정적인 신상을 제보하여 범인검거에 기여하였다 본인의 기본 업무가 과중함에도 장시간 할애하여 수많은 cctv를 분석하고 추적하는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윤소식 청장은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여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한 A씨 같은 용감한 시민이 있기에 대전 치안은 더욱 안정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대전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찾아내어 감사 뜻을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대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 불법 폐차 영업을 신고하면 2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문을 추가하여 「대구광역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가 아닌 사람이 영업을 목적으로 폐차 대상 자동차를 수집·매집하거나, 그 자동차를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에게 알선하는 행위를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규정하였고, 이를 통해 불법 폐차 영업에 대한 신고율을 높여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것이다. 신고포상금은 20만원으로 정했고,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6월 8일부터 시행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대현은 의원은 “자동차 폐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불법행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조기에 근절해야 한다”면서, “대구시는 불법 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해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이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직속기관 등의 우선구매를 촉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담아 '대구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 조례안은 교육감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금액 및 구매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이에 대한 구매실적을 작성하여 관리하도록 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지침’을 수립하여 이를 준수하도록 했으며, 그 밖에 물품의 제조·구매, 공사·용역의 계약 시에 우선구매를 촉진할 의무와 우선구매 예외 대상도 세밀히 살펴 명시하였다. 강성환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일반 기업과 달리 이윤의 극대화보다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진흥, 사회적 공헌, 삶의 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라며, “이들의 자립과 발전을 도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그 자체로 지역 발전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구매하게 되면 사회적경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