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3. 17. 15:00경 대전경찰청에서 성폭력위반 범인 검거에 기여한 대형할인마트 관리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범인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
대전 가오동 〇〇대형마트 안전관리팀에 근무하는 A씨는 2월 중순경 상가 화장실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장시간 cctv분석과 끈질긴 추적으로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범인의 결정적인 신상을 제보하여 범인검거에 기여하였다
본인의 기본 업무가 과중함에도 장시간 할애하여 수많은 cctv를 분석하고 추적하는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윤소식 청장은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여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한 A씨 같은 용감한 시민이 있기에 대전 치안은 더욱 안정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대전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찾아내어 감사 뜻을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