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사로 받지 못한 무공훈장이 70여년만에 유족에게 주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6.25전쟁 유공자인 고(故) 김치현 병장의 조카 김홍식(66)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7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제15사단 38연대 소속으로 1953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 중 전사했으며,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3월 8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수받지 못하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6.25전쟁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에 따른 것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야영텐트를 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입니다. 전 세계 150여 개 회원국에서 수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입니다.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기간2023. 8. 1.(화) ~ 8. 12.(토) 장소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 자격만 14세에서 만 17세 청소년의 스카우트 대원, 성인(대학생과 지도자)들은 행사 운영요원과 대지도자로 참가 가능 청소년 생년월일 기준 : 2005. 7. 22. ~ 2009. 7. 31.
<전북교육청 출구에 직업중심형 특수학교 설립된다는 표지가 보인다> 옛 전주자림원 부지에 특수학교가 설립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직업중점형 특수학교인 ‘(가칭)전주보름학교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18학급, 132명 규모로 설립되는 전주보름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전주보름학교는 장애학생 직업 중점 특수학교로 △세차실·세탁실·사무지원실로 구성된 휴먼서비스학과 △바리스타실·제과제빵실·생활요리실로 구성된 외식서비스학과 △상품포장조리실·스마트농업실·식품가공실로 구성된 농생명산업학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해 운영한다. 특히 옛 자림원 일대에 장애인일자리종합타운(전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전라북도),장애인고용교육연구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들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색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고용· 복지, 교육 연계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다 전주보름학교가 설립되면 전주 덕진구 학생들이 완산구에
<세계 잼버리 청소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고창고인돌 유적지를 찾았다.> “very surprising that there are many dolmens”(고인돌이 많아서 매우 놀랍다) 지난 7월31일 오후 고창군 고인돌유적지. 저 큰 돌을 어디서 어떻게 옮겼을까. 아이슬란드 청소년들은 고인돌 축조과정을 설명을 들으며 놀라움 을 감추지 못했다. 또 직접 족장이 되어 적을 무찌르고 무거운 돌을 옮기는 VR체험을 할 때는 진지함이 묻어 나기도 했다. 같은시각 상하농원에 서는 치즈만들기 체험이, 운곡습지에는 무더위를 날리는 원시림 트레킹이 진행됐다. 고창군에선 지난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이틀간 500여명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을 찾아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잼버리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4개국(캐나다, 아이슬란드, 파라과이, 폴란드)의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 운곡람사르습지, 상하농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 고, 고창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고창군민들은 지나가는 아이들을 응원해 주고,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 할까봐 얼음생수를 전달해 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며 전세계 청 소년들의 축제
<서울시가 부안군 수해현장에 전달한 아리수 >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부안군 수해복구 현장에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북 청양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시·군에 병물 아리수 총 8만병(65t)을 지원했다.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아리수는 재난 및 단수 지역에 비상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의 수돗물이다. 서울시는 평소 각종 재난·단수 상황을 대비해 병물 아리수 를 350㎖ 7만병, 2ℓ 5만병 비축하고 있다. 병물 아리수 8만병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16개 시·군에 70여명의 ‘아리수 동행단(봉사단)’이 직접 전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는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아리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국내외 재난 상황으로 식수 공급이 어려운 곳에 앞장서서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주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분들에게 서울의 아리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 포스터> 전북 정읍시는 내달 한 달 동안 정읍시 공공배달앱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 공약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각종 할인 혜택으로 현재까지 1만 8000여건 이상의 주문 건수(매출액 4억 6000여만원)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공공배달앱을 출시했던 지난 5월의 주문건수는 4310건(매출액 1억 550여만원)이었고, 6월에는 6872건(매출액 1억 7100여만원)을 기록했다. 7월(23일 기준)에는 7481건의 주문건수(매출액 1억8700여만원)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 호응에 힘입어 내달 한 달 동안 매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 내달 첫 구매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4000원 페이백을 지급하는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특히 내달에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위메프오’로 전통시장 상품을 묶음 배송할 수 있는 전통시장관을 개설했다. 시는 전통시장관 첫 주문고객에게 50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이 지역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앞두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 점검 등 현장확인에 나섰다. 고창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고창읍 율계 128호, 고수면 황산에 150호, 무장면에 120호의 공공임대주택 398호를 공급,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고수면 황산마을 공공임대주택은 7월 준공해 9월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무장면 10월, 율계 11월 순으로 올해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입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 평형별, 주거약자용주택 등을 방문했다. 주택의 규모, 스프링클러설치등의 주민 안전, 단지별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했다. 고창읍 율계 고령자 복지주택은 사용자에 비해 주차면수가 부족하다는 입주예정자 및 주변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단지에서 발생하는 우수로 주변일대가 피해가 없도록 시공사에게 공사 준공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이번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그동안 어
<여자축구대표팀...사진 축구협회 제공>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2경기 만에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당할 수 있었는데. 독일이 콜롬비아에1대2로 패하는 변수가 발생 실낱같은 희망은 갖고 있다. 콜롬비아가 FIFA 랭킹 2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독일을 물리쳐 준것은 우리에게는 크나큰 행운이다. 콜롬비아는 30일 호주 시드니 풋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이 터져 2-1로 이겼다. 콜롬비아는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마누엘라 바네가스의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에 따라 콜롬비아는 2연승으로 H조 선두가 됐다. 독일과 모로코가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5로 앞선 독일이 2위다. 한국은 2전 전패를 당하면서 최하위가 됐다.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은 모로코와의 2차전 경기에서 1대0로 패한 뒤 격앙된 목소리로 한국여자대표팀의 플레이와 축구협회. 여자축구연맹등을 망라한 질타의 소리에 축구인은 물론 대표팀을 운영하는 축구협회와 여자축구연맹은 자성하는 자세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로코
<현궁의 발사 장면> 2023년 국내 방산업체 해외 수주 실적 전망은 밝았다. 저 성장 속에서도 국방비 지출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에 있다고 보고있다. "유럽이 냉전시대 이후 이어졌던" 국방비 축소 방침이 축소되고 있고. 군비증강에 투자를 하고 있다. 폴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NATO등이 국방비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국방비 2%대에서 3% 수준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영국과 독일 역시GDP 대비 국방비를 증액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현궁. 신궁이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도가 증가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우리나라는 폴란드에 전차와 전투기등을 판매하는 등 무기제조와 수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방위산업 발전이 빨리 발달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앞으로 방위산업에 필요한 무기 개발과 생산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특히 한국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천궁은' 발사 후 망각형(Fire&Forget) 방식을 채택해 사수의 생존성과 명중률이 향상되었으며, "이중성형작약탄두를 적용해 반응장갑을 파괴하고 주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고 한다.
-지진속보- -19시7분 전북장수군, 18km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 발생-
<지목이 공장용지와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되어있는 토지이용계획원> 수년간 아파트 인. 허가 문제로 정읍시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정읍시 공평동(구) 플라스틱 공장부지가 정읍시의 지목변경 허가 절차를 밟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지목이 공장용지로 아파트는 불가능하고 4층 건물 인. 허가는 가능하다고 인식되어 왔고 민선7기 시장때는 인.허가를 내주지 않했는데. 민선8기에 들어와서 종상향 절차에 들어갔다. 도시계획변경안은 5년에 한 번씩 하며. 도시관리계획은 10년에 한 번씩 하게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법의 변경으로 도시계획변경은 5년에 한 번씩이 아니라 수시로 필요에 따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목변경은 개인이 하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어려우며. 지금까지 역대의 시장들이 아파트 허가로는 불가로 해왔던 토지를 아파트를 짓게 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 정읍시 행정은 일관성이 없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있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도시재생과 마음에 들면 허가를 내주고 그렇지 않으면 허가 불가란 말인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지역인데도 용도구역과 용도지역을 공무원들 마음대로 바꾸고. 거짓으로 일관하고. 도대체 정읍시는 국민의 재산과 권리를 공무
<시민참여 정책 발굴 포스터> 정읍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책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내달 25일까지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민참여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정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목표를 실천해 주민 편익 향상과 주민밀착형 정책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는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 공모주제는 특별주제와 일반주제로 나뉜다. 특별주제는 정읍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이고, 일반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 또는 시행해야 할 정책이다. 응모 방법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정읍시 충정로234 정읍시청 기획예산실) 또는 팩스(063-539-6504)로 제출하거나 이메일(moony0427@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특별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일반주제 분야에서 최우수 1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