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는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전국 25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한다. 300m 및 50m 러닝타겟 제외한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국내 사격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기록향상의 산실로 평가받는다. 시는 선수 동선을 최소화하는 과학적 설계와 전 종목 전자표적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경기 전반에 걸친 방역대책 마련, 면밀한 방역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성과를 거둬 소속팀의 명예와 개인의 영광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처음 열린 1회 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17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을 돕고자 의원들의 성금 모금 등을 통해 3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이를 전달하였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산구의회’ 명의로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주민을 지정하여 기탁되었다. 김정재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강릉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많으신데 용기를 잃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용산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4명의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7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황금선 용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임광준 세무사와 이재욱 세무사 그리고 최성연(前, 성동구청 기획재정국장)이며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관 2021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9월에 개최되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금선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용산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토사항이 다음번 예산 편성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가평군의회가 17일 의장실에서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 전병희 사단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배영식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배영식 의장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군 협력을 통해 향토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새로운 생명이 태동하는 봄을 맞아 ‘자연 속 전통 자수와 매듭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 자수 공예가 이지영 작가, 전통 매듭 공예가 박천옥 작가 초청전을 진행한다. 이번 작품전은 3월 18일(금)부터 4월 14일(목)까지 문화제조창 내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올해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공예 작품 전시는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지영, 박천옥 작가는 20년 전부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적인 협업 작품인 ‘두루주머니와 자라줌치 노리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조선의 마지막 황후 순정효황후가 사용하던 물건을 재연한 작품으로 그 당시 역사적인 배경과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던 조선시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자연을 주제로 우리 전통 자수와 매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청주열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산부와 태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1인당 5주간 주 1~2회 사용 가능한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받게 되며,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시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함께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가진단키트 조달배분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별 배부 시기와 물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는 현재 2061명(상당 478명, 서원 367명, 흥덕 689명, 청원 527명)의 임신부가 등록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중증·사망도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만 5 ~ 11세) 및 3차접종(만 12 ~ 17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아 대상 기초접종은 만 5~11세(출생연도 기준 2010년생 중 생일 미도래자부터 2017년생 중 생일 도래자) 중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당뇨·비만, 만성 호흡기질환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오는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은 31일부터 청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시행하며,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은 소아용 ‘화이자社 백신’으로 접종하며, 1·2차 접종 주기는 8주(56일) 간격이다. 청소년 대상 3차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경과한 만 12 ~ 17세(출생연도 기준 2005년생부터 2010년생 중 생일 도래자) 고위험군이 대상이며, 3차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 청소년도 자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3월 14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시작되었으며, 예약접종은 3월 21일부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3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6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608명, 타지역 거주자 26명, 해외유입 2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세 미만 66명 △10대 104명 △20대 72명 △30대 63명 △40대 91명 △50대 71명 △60대 73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96명을 기록했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3454명(집중관리군 752, 일반관리군 2702)으로 전일 대비 22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842명으로 88.6%, 2차 접종자는 8만8744명으로 87.5%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7120명으로 66.2%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개회식은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 결과 안광환 의원, 송영천 회계사, 김형수 세무사, 최영환 세무사, 최소영 세무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16건을 심사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형 산불 이재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소방대원과 민·관·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원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세강필약(세력이 강성하면 반드시 약해지기 마련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보령시는 1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통 풍속을 알리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충남도 주관으로 제향 전반을 영상에 담는 기록화 작업도 이뤄졌다. 외연도당제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5일에 개최되는 풍어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서해 고도(孤島)의 독특한 민속행사이다. 당제의 주신 격인 전횡장군은 제나라 출신의 무장으로 서해안에 자리 잡은 다양한 인물 신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풍어의 신으로 모셔졌다. 당제를 지내는 동안 당주는 일체 말을 해서는 안 되고 당제에서 한복 3벌을 위패에 걸치는 것과 ‘지태’라고 불리는 소를 제물로 올리는 것은 다른 당제에서 보기 드문 전통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외연도 풍어당제는 섬마을에서 전승되는 토속 신앙의 원형적인 모습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완주군이 장애인시설과 차상위계층 등 감염취약계층의 보호와 고위험시설의 전수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안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한시적으로 무상 지원한다. 군은 1상자에 25개씩 들어 있는 신속항원검사키트 3,388상자를 확보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임신부 등에 우선 지원하고, 3월 말까지 어린이집 종사자와 노인복지시설, 노인 외 사회복지시설, 기타 취약계층 등에 키트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시지원 대상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와 종사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시설과 장애인시설 이용자 ▲복지 사각지대 등이다. 완주군은 주무부서에서 보건복지부 일정에 맞춰 키트 조달을 요청하고, 사업부서에서 납품된 키트를 즉시 배포하는 등 신속한 한시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위험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코로나19 확산 예방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 내 고위험시설과 검사 대상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거창소방서장은 화재 시 인명ˑ재산피해가 큰 관내 공동주택에 대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17년~21년) 봄철 기간 중 공동주택에서 191건의 화재(재산피해 7억4천만원)가 발생하고 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1건, 기계적 요인 17건 등이 뒤를 따랐다. 공동주택은 화재 시 층수가 많아 피난이 쉽지 않고, 연기 확산 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ˑ재산피해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거창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94개소에 대해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제정 홍보▲피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서한문 발송 ▲고층 건물 화재 인증제 통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독려 ▲부주의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을 실시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량 칸막이, 대피 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 아파트 맞춤형 피난 시설 대피요령을 담은 영상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정순욱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위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와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