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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市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기존 취약계층을 비롯해 직장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예방 프로그램 우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등록 실적, 추후 관리 실적, 혈압·혈당·허리둘레 등 건강위험요인 개선 실적 등 사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남구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특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보건소 내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중심의 관리 외에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업체, 장애인복지관, 1인가구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25회에 걸쳐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1,840명을 검진했다. 특히, 특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소아·청소년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33회에 걸쳐 514명을 교육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강남구의 대사증후군 등록 인원은 6,453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보건소 등록 비율도 23.4%에서 38%로 상승하며, 더 많은 주민이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강남구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학교, 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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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2024년 대한민국 고객감동 & 혁신경영 브랜드 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1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고객감동 & 혁신경영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신동화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신동화 의장은 제6대, 제7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는 제9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맡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으로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문턱 없는 의회’를 구현한 점과 밖으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동화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구리시의회의 동료 시의원 모두에게 준 것을 제가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신동화가 운동화를 동여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리시의회]

구미경 서울시의원,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등 3개 사업 특별교부금 15억 5천만원 확보
[아시아통신]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성동구 주민의 생활환경과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1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확보한 3가지 사업은 ▲성동AI·미래기술 체험센터 시설 개선 9억 원 ▲5분 생활권 일상정원 조성 4억 원 ▲스마트 냉온열의자 설치 2억 5천만 원이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성동AI·미래기술체험센터 시설 개선 사업’은 행당동에 위치한 지상 2층 건물인 '성동4차산업혁명센터'의 내·외부 시설을 리뉴얼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 리뉴얼 공사가 끝나면 센터를 재오픈할 계획이다. 센터 리뉴얼로 인해 디지털 활용 교육의 질을 높이고 첨단 기술 교육과 체험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5분 생활권 일상정원 조성 사업’은 하천변, 자투리땅, 쉼터 등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생활권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왕십리2동 마을정원을 포함한 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면적은 3,830㎡에 이른다. 사업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며, 주민들에게 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