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 예술인, 이벤트 및 여행업체 등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선, 군은 1억 8600만원을 들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행정명령 대상 종교시설에 200만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이달 7일 이전부터 증평군에 소재하면서 현재 운영 중인 종교시설로, 증평군의 방역수칙 준수 점검관리 대상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방역지침을 위반한 곳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 등은 제외되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예술인들에게도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월 7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으로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 군은 대상 예술인을 70명 정도로 파악하고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벤트업체와 여행업체에 400만원씩 총 48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벤트 업체의 경우 개업일이 지난해 6월 30일 이전으로 12월 31일 기준 증평군에 사업자등록 되어 있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가지원 대상자는 만12세(2009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이나 이번 확대에 따라 만13∼17세(2004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 여성과 만18∼26세(1995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저소득층 여성까지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HPV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매우 흔한 감염이기 때문에 성생활을 하는 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고 대부분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증상이 없지만 지속적인 감염은 자궁경부암, 질암, 호흡기 유두종 등 다양한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쨰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 자궁경부암으로 898명이 사망했다.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하는 유일한 백신이며, 만12세가 지났어도 성경험이 없는 경우 예방효과가 높고 다른 백신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고가인 점을 감안해 저소득층의 백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령‧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첫 접종 나이가 만9∼14세이면 6개월 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3월 14일부터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이었으나, 이번에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3월 14일부터 원주시보건소 2층 예방 접종실 또는 관내 57개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장향옥 의료지원과장은 “15~34세 여성에게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접종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3월 21일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원주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박경리문학공원 연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작가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회는 '터널의 날들', '나의 동네', '조용한 세계'의 저자인 이미나 그림책 작가를 초청한다. 이미나 작가는 소재를 대하는 독특한 시선을 가지고 있으며, 작품에서 압도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회화적 특징을 찾을 수 있다. 강연회는 3월 21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3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박경리문학공원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그림책 작가 강연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월 209시간) 근무하는‘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누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2천 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2천 원과 4대 보험료 120천 원 등 최대 1,112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92백만 원) 증액된 3,383백만 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7개 사업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3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재사용 아이스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 지원 ▲재활용정거장 자원순환관리단 운영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지원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사업은 ▲주민참여형 깨끗한 대덕만들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지역 관리 및 데이터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마을청결 지킴이 운영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자치구별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市 생활임금 10,460원을 적용하여 월 2백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추진시기, 기간 등이 자치구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가 도내 화장품 원료 및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사업은 △화장품 수출컨설팅 지원사업 △클린뷰티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2개 분야이다. 먼저 ‘화장품 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해 도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별 사전진단, 시험평가, 인증/인허가 획득, 해외마케팅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화장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과 향후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클린뷰티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2021년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등급 표시 의무화가 시행되는 등 최근 클린뷰티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3년간 3억원을 투입해 기업에 화장품 개발 전문가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적합성 시험평가, 인증 획득 등 개별항목 또는 일괄적으로 패키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공장, 연구소) 화장품제조업 및 화장품책임판매업체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3월14일~3월31일까지이며,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본 사업의 공고는 충북도 누리집과 충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철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음식문화로 내 몸의 생명력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아카데미가 열린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채식 요리·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하는‘봄철건강음식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철의 숨결이 느껴지는 봄철 식재료 소개 및 활용법,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 등 이론 교육과 봄철 건강음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연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오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최고 수준의 요리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나옹왕사기념관(자연건강음식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정관 스님은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 시즌 3에 출연하여 사찰음식으로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미국 '뉴욕타임즈'와 영국 '가디언즈'에서 극찬을 받은 철학자 셰프로, 베를린 영화제 초청을 받고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웰니스관광사업단은 앞으로도 계절을 비롯해 절기별, 주식과 부식, 떡 등 종류별로 아카데미 과정을 추가할 예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8일까지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53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 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책의 도시 자료관 활성화 사업 등 DB 구축사업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내 등 서비스 지원 사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57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군이 노후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 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1억 8천만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700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24대)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로 완도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으로 결정하고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 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매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최대 상한액은 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 원이고, 신차 구매를 무공해차로(전기·수소차) 구매할 시에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경유차 구입은 제외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의 두 번째 영화관인 CGV원통이 오는 3월 4일 개관한다. 92석의 1개 상영관으로 매표 및 매점, 로비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개관행사는 없지만 3월 4일부터 10일간 일 4회 고객 초청 시사회를 진행한다. 초청시사회 상영작은 언차티드를 비롯한 올해 개봉한 영화들로 구성되었으며, 정확한 상영 일정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거리두기로 인하여 해당 상영시간 한 시간 전부터 당일에 한하여 매 회차 선착순으로 44명에게 티켓을 지급하며, 1인 1매로 제한한다. 3월 14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며, 관람료는 일반 기준 6,000원, 장애인석, 어르신(65세이상), 국가유공자는 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주민들은 현 인제CGV와 같은 방법으로 영화 예매 및 영화관 이용이 가능하다. 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오래 기다린 만큼 많은 인제군민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를 우체부 선생님이 직접 배달한다. 춘천시보건소는 최근 춘천우체국과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배송 계약을 맺었다. 배송은 3월 2일부터 시작이며, 계약 해지 시 상호 협의를 통해 1개월 전 결정한다. 이번 배송 계약에 따라 시보건소는 우체국이 지정한 장소에 일 또는 주단위 평균 등 예상 배송 물량의 1.5~2배를 보급한다. 우체국은 보급된 재택치료키트를 당일 배송이 가능하도록 접수하며, 요금은 월 1회 정산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재택치료키트를 직원이 직접 재택치료자에게 전달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우체국과 배송계약을 통해 앞으로 재택치료키트 전달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