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뭔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배수지 103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하여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청소 시 현장점검 및 시설물 보수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거치는 대형 물탱크로, 일종의 '수돗물 공급 정거장'이다. 배수지는 급수구역 인근 고지대에 설치된 대형 물탱크로, 자연유하 방식을 이용해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서울시 103개 배수지 내 물탱크는 241개이며, 244만4720톤(㎥)의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어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도 최대 12시간까지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배수지는 총 103개소가 있으며, '수도법' 및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매년 두 번(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전체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소 시에는 배수지 물탱크 내부의 물때 등을 고압 물세척 등의 방법으로 깨끗이 제거하고, 내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대를 이끈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안산을 대표하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의 역사성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근현대 유물을 다음달 13일까지 공개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최용신 활동기와 일제강점기 시절 신여성과 농촌계몽운동 및 교육현장 자료, 최용신과 관계된 인물들, 그리고 시대정신이었던 상록수와 관련된 유물이다. 상록구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유물 공개구입을 실시, 서적류 등 총 1천348건 1천497점의 소장품을 수집해 보관·전시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에는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남겨줄 소중한 유물의 기증도 수시로 받고 있으니,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롭게 수집된 유물은 기획전시 및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울산・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과 경남의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가 올해부터 시행된 후 처음 마련된 합동 채용설명회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울산 7개, 경남 10개 등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해 울산·경남 지역의 28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 인재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누리집 내 온라인 체제 기반 줌(Zoom)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영되며 기관별 소개 및 채용정보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지도・상담, 모의면접 참여 등은 3월 25일부터 누리집 내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기관별 인사담당자와의 채용 상담 및 직무별 현직자 상담(멘토링) 등 누리집 내 실시간 상담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밖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공공기관 취업 전문 컨설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의 성공 취업을 돕기 위한 ‘2022년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기도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 모집을 거쳐 총 3,400여 명을 선발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번 1차 모집 예정 인원은 1,700여 명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경비,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시군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별 30만 원씩 총 90만 원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 진단 ▲전담 상담사 매칭 ▲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위원회가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3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울산시장, 시의회 의장, 울산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민위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영상 상영, 체육회 추천 종목 시범 공연, 시민위원회 출범 보고,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성공기원 공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민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전 목표에 맞게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여 성공체전을 위한 자문과 체전홍보를 통하여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위원은 울산시장(당연직)을 포함 시민참여분과(39명, 문화관광체육 분과(35명), 손님맞이분과(35명), 개·폐회식 분과(21명), 미래산업분과(35명) 등 총 5개 분과 166명으로 짜였다. 주요 역할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관련된 시민 의견을 수렴, 시민참여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숙박·음식·교통 분야 손님맞이 및 울산 이미지 개선 방안 마련, 울산만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스마트홀에서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울산시와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울주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나우 동인 건축사무소에서 보고를 진행한다. 또한 설계 단계별(계획, 중간) 개선사항 조정 내용, 세부 건축 부문별 심의 과정에서 공단 내·외부위원,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제시한 내용을 반영해 만든 설계안을 최종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날 제기된 사항을 반영해 최종 수정 및 보완하고 실시설계를 5월 중으로 완료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재전문 공공병원 적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을 경험하면서 부족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이를 위해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건립은 시급하다.”며 “빠른 사업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사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국가보훈처를 방문하여 박상진 의사 추가 서훈을 위한 공적조서와 서훈 등급 상향 염원을 담은 10만 1,400여 명의 국민 서명부를 국가보훈처장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국가보훈처 5층 접견실에서 서명부 및 공적조서 전달 등으로 이뤄진다. 서명부는 류복수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장이, 공적조서는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각각 전달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의사의 공적 재조명과 위상 고취를 위한 26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훈 상향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공적조서와 국민 서명부는 오는 8.15 광복절 행사 정부포상 대상자의 공적심사에 반영하여 추가 서훈 여부가 결정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오랜기간 울산시민의 숙원이며 국민염원인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공적에 걸맞는 서훈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박상진 의사는 광복회를 조직하여 계몽운동과 항일 무장투쟁 노선을 통합하여 3.1운동으로 계승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해외에도 제국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가맹점(사용처) 일제 단속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하기 위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일제단속 기간 중 접수된 주민신고와 가맹점 데이터 분석자료를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부천페이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물의 날(3.22) 기념 '상수도 관로 유지관리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9년 인천의 붉은 수돗물(적수, 赤水) 사태 이후 상수도관 유지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산시의 상수도관 유지관리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상수도관 유지관리 기술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동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운영과장의 ‘서울시 상수도관 세관세척 현황 소개’ 주제발표 ▲헌일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차장의 ‘광역상수도 최신 관세척기술 및 발전방향’ 주제발표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주제발표에서는 관로관리 실무자들이 전 세계에 적용되고 있는 세관세척 분야의 신기술 현황과 문제점을 함께 분석하고, 부산시 상수도관 시스템에 최적화된 기술과 개선 방향을 공유할 예정으로, 실무자들의 관로관리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시는 그동안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3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자이다. 신청 당시 준공검사와 전기 사용전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이어야 하고, 1KW 당 150만 원, 최대 3억 원 융자 한도 내에서 대출일부터 3년간 대출 금리의 2.5%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2.5%의 이자 차액 지원은 최근 기준금리 0.75%(‘21. 1월 0.5%→‘22. 1월 1.25%) 인상을 반영해 지난해(2%)보다 0.5% 증가한 것이며, 융자 최대 한도액(3억) 또한 지난해(2억원) 보다 1억원을 증액했다. 총 70억 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난해보다 1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이 늘어난 총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희망자는 충북도청 누리집 공고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과 리오프닝(경제재개)에 따른 폭발적인 여행수요증가에 대응하여 부산 관광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광업계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수익모델로 정착시킨 ‘부산관광 善(선)결제 사업’을 8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하고 여행사 지원금액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부산관광 善(선)결제 사업’은 부산시와 관광상품기획사, 관광시설사, 여행사 등 지역관광업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상품기획사와 관광시설사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가 시의 지원을 받아 관광상품을 선(先) 구매 후 관광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 관광업계 모두가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부산관광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로 각각 사업이 진행되며, 현재 기획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는 여행사를 모집하고 이후 사업설명회를 거쳐 5~6월경 상품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반기는 9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공동주택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소재 공동주택(임대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대상사업은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사업유형 2개 이상)분야에서 단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모신청서 제출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공동주택의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소재지 구·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5월 중 공동주택관리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10%~30% 이상의 사업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